상모초등학교(교장 김한수)의 자랑인 ‘상모바로크합주단’리코더 합주단(지도교사 신지연)이 지난 16일 본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주민들을 모시고 제 34회 전국리코더 콩쿠르 은상 수상을 기념하는 제4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연주회에서 상모초 합주단은 2017년 전국콩쿠르 합주부문 은상 수상곡인 ‘모짜르트 심포니 40번 중 1악장’을 비롯해 클래식과 영화 주제곡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넘나들며 부드럽고 때로는 웅장한 연주를 1시간 이상 선보이며 관중들의 열렬한 환호를 이끌었다.
특히, 구미 장곡초등학교 행복합창단 학생들이 우정 출연해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이기도 했는데 “아름다운 화음으로 가을 저녁에 큰 행복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며 내빈들의 찬사가 쏟아졌다.
김한수 교장은 “창단 후 지금까지 전국대회 금상과 은상 수상, 구미시 화랑문화제에서 금상 수상 등 발군의 실력으로 우뚝 선 본교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이를 지도한 지도교사, 학생 모두 칭찬 받아 마땅하다.”고 격려했다.
신지연 지도교사는 “바쁜 학교생활 중에도 틈틈이 시간을 내어 매일 연습한 학생들과 열성적인 지원을 보내주신 학부모님들에게 감사하고, 음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 순환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학교 폭력 예방에 도움이 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주를 마지막으로 리코더 합주단을 졸업하게 되는 악장 우수현 학생(6학년)은 “연습이 때론 힘들기도 했지만, 연주회를 마치고 나니 뿌듯하고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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