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8-12 오전 10:08:13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공단.경제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시어머니 뺨 때리는 며느리
 존속폭행 관련법은 엄하다. 효와 충의 질서가 면면하게 이어져 내려온 전통때문이어서인지, 존속폭행을 했다면, 무거운 사법적 책임을 감수해야 한다.
2005년 07월 29일(금) 10:08 [경북중부신문]
 
 그 보다 더 큰 것이 도덕적인 벌이다. 존속을 폭행했다면 생매장되는 것이 우리의 현실이다. 이러한 현실을 잘못되었다고 말할 생각은 전혀 없다.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최근 KBS가 방영중인 ‘올드 미스 다이어리’에서 며느리가 시어머니의 뺨을 때리는 장면을 내보내 말썽이 일고 있다.
 관계자는 “노인문제를 다루면서 오늘날 부모 자식간 갈등의 극단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극단적인 장면을 통해 고부간의 시대상을 시청자에게 각인시키고 싶었다는 발상은 과연 옳을까.
 독재시대를 살아온 우리들에게는 극단적인 방법을 통해 국민을 자신의 입김에 맞게 요리했던 뼈아픈 악몽을 갖고 있다.
 이념이라면 ‘이’자도 모르는 사람에게 간첩죄를 뒤집어 씌어 패가망신을 시키고, 이를 통해 이념무장을 강요했던 과거라든가, 부정부패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보다는 본보기 식으로 누구하나를 선택해 인격체를 짐승 다루듯 했던 과거는 지금 생각해도 소름이 끼칠 정도다.
 그러나 극단적인 방법은 언제나 부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폭행하는 장면을 방영한 것은 자칫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상경하애의 미풍양속에 대한 질서의식을 훼손할 우려가 있다는 점에서 심히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공영방송이라면 적어도 국민적 정서를 감안하는 도덕적인 룰을 지켜야만 한다.
 시청률을 높이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폭행장면을 방영했다면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조금만 더 심사숙고했더라면 극단적인 방법을 통한 충격요법을 뛰어넘는 슬기로운 방법을 찾을수가 있었을 것이다.
 “며느리에게 뺨을 얻어맞은 시어머니의 모습을 방영한 결과 여론이 들끓고 있다는 점을 들어 이슈화 시키는데 성공했다고, 관계자가 착각할지, 우려스럽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대구 동구 프리미엄 요양시설 '
칠곡군, 경북미래교육지구 사업
경북보건대학교, 재직간호사 대상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
구미시가족센터, 다자녀·초등 맞
구미시, ‘초등방학 틈새돌봄’
구미시,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
구미도시공사, 경북 상반기 지방
구미시, 소비자 참여형 품평회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국비 확
최신뉴스
 
이강호 구미시청 검도팀 감독,
구미대, 말레이시아 국제애견미용
경북도의회, 경주 덕동댐 찾아
LG경북협의회, 지역 여성 청소
갤러리 파미, 자체 기획전 '이
순천향대 구미병원, 경북경찰청과
경북경총 중장년내일센터, 대구-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온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북서부지부
구미시가족센터, 다자녀·초등 맞
구미시, 미래 성장동력 국비 확
구미시, 소비자 참여형 품평회
구미교육지원청, 학교급식 조리종
구미도시공사, 경북 상반기 지방
경북보건대학교, ‘노인돌봄 생활
8개 읍·면 찾아가는 순회 예선
경북보건대학교, 유한킴벌리 퇴직
구미대 - 경찰항공대 참수리 헬
구미시, ‘초등방학 틈새돌봄’
구미시, 취약계층 대상 폭염 대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