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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찾아서] 금오공업고등학교-독일 훼스토 공동훈련센터 협약식 개최
고등학생 20명 선발, 2개월간 자동화교육 진행
2018년 03월 15일(목) 11:22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독일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자동화 교육과정을 이제 금오공업고등학교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금오공고(교장 이형규)는 지난 9일, 독일의 자동화 생산기업 훼스토와 금오-F.A.C.T.(Festo Authorized and Certified Training Centre, 훼스토인증훈련센터) 공동훈련센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게 된 금오-F.A.C.T. 공동훈련센터는 훼스토가 전 세계에 설립된 훈련센터와 동일한 기자재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금오-F.A.C.T. 공동훈련센터는 3월부터 경북도내 마이스터 고교와 전문계 고등학생 20명을 선발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집중적으로 자동화교육을 진행한다. 이에 독일의 지멘스PLC를 이용한 공정제어라인 교육과 미쯔비시PLC를 이용한 서보모터교육을 진행하여 다양한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기본소양을 배양할 수 있게 되었다.
 훈련을 마치고 훼스토 훈련센터가 발급하는 수료증은 유럽과 동남아시아 등에서 자격증을 대신할 정도로 공신력이 높아서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마치고 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은 국내뿐 아니라, 유럽 등으로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금오공고는 훈련센터의 운영이 안정되면, 늘어나는 스마트팩토링 기술인력 수요에 대비하고자 구미지역의 산업체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일정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이형규 교장은 “이번 금오-훼스토 훈련센터 건립을 기반으로 스마트팩토링 관련 기술인력 양성, 국제인증 획득을 통한 글로벌 취업 경쟁력의 강화가 이뤄지길 기대하며 앞으로 훈련센터가 재직자의 재교육까지 역할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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