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한여름밤의 열기를 식혀줄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 실내악단 초청 ‘금빛소리와 함께하는 세계음악여행’ 공연이 오는 12일 8시 구미시문화예술회관 야외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방학을 맞아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한국민요 모음곡, 세계 각나라 별 민요를 비롯 고전팝, 영화음악 등의 금관악기 연주와,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특별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시대와 장르를 불문한 폭넓은 레퍼토리 구성과 정통 실내악에서부터 재즈, 팝, 대중음악까지 보다 다양한 장르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세미클래식과 대중음악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금관실내악단 코리아 브라스 콰이어는 한국 실내악의 부흥과 발전, 그리고 도전을 목표로 리더 안희찬(KBS교향악단 수석단원)을 중심으로 국내 메이저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는 11명의 젊은 연주자가 2001년에 창단한 전문 금관 실내악단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세계 여러나라의 특색을 담은 곡들이 선보인다. 중국의 `춘천서곡'을 시작으로 러시아 민요를 엮은 `러시아의 밤', 영국의 `푸른옷소매 환상곡', 일본의 `사쿠라’, 스위스의 `윌리엄 텔', 아일랜드 민요 `런던데리의 노래', 오스트리아의 `경기병 서곡', 스페인의 `투우' 등 관악 선율을 통해 각국의 풍경을 떠올려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어서 영화주제곡인 `콰이강의 다리', ‘이집트인의 행진’, ‘한국민요 메들리’는 클래식에만 익숙했던 관객들에게 새로운 감동의 선율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 관계자는 “지역민의 밝은 정서함양과 건전한 문화를 선물하고자 이번 공연을 기획했다”면서 “가족과 함께 오셔서 금빛 추억을 만드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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