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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글세 신세 구미예총 사무실
김천예총은 문화회관 입주
2005년 07월 29일(금) 10:22 [경북중부신문]
 
구미시 문화인식 “부끄럽다” 지적

 타시군에 비해 문화관련 예산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구미예총 사무실을 예술회관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구미문화와 예술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된 단체로는 구미문화원과 구미예총 등이 있다. 그러나 구미문화원의 경우 자체 사무실을 갖고 있는 반면 구미예총은 사글세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립도서관에 얹혀 지내다시피 해온 구미예총은 도서관 기능 확대에 따라 공간이 필요하다는 요구에 떠밀려 시설관리공단 주차장 관리소를 임시로 임대해 사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화예술을 관장하는 구미예총이 푸대접은 김천예총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빈약한 상태다. 김천예총의 경우 예술회관 산하 부설기관인 문화회관을 저렴한 임대료를 내고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시차원의 예총예산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에 힘입어 임대료 지불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는 반면 구미예총의 경우 미미한 예산지원으로 몇 달째 임대료를 체불하는등 기본적인 운영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처럼 시가 구미예총을 푸대접하면서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은 “ 수출 3백억불을 자랑하는 구미시의 위상을 보더라도 변변한 사무실하나 없이 사글세로 전전하는 구미예총의 신세는 처량하다.”며 “ 산업 발전에 걸맞게 문화에 대한 시차원의 인식제고가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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