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1대학 특수건설장비과가 22일 마감한 2006학년도 수시1학기 신입생모집에서 14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이며 취업 유망학과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해 4월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육군 부사관 양성 거점 대학으로 선정된 구미1대학 특수건설장비과의 경우 1학기 수시모집 결과 8명 모집에 전국에서 109명이 지원했다. 수험생들은 지난 25일 제5군수 지원사령부에서 파견된 장교와 학과 교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면접시험을 치렀다.
이날 면접시험에는 지난 해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여군 부사관에 지원에 실패한 영천공고의 장모양(20)등 5명의 여학생이 면접시험을 보았으며 특수건설장비과에 입학하기 위하여 4년제 대학을 중퇴하고 원서를 제출한 정모군(20)도 이색 수험생으로 응시했다.
구미1대학 특수건설장비과 재학생들은 육군에 필요한 건설^공병장비의 운용과 수리, 일반^특수지원장비 수리 등의 기술을 2년 동안 익힌 뒤 졸업과 동시에 기술 부사관으로 임명되고, 전역 후에는 장기 부사관이나 군무원으로 임용도 가능하다.
구미1대학과 육군은 교육과정 및 교재를 공동개발하고 여름방학에는 일주일동안 병영생활을 하면서 현장실습을 하며 육군 실습지원부대에서 사용하는 전투장갑도저, 다목적 굴착기 등의 장비를 무상으로 임대하고, 소속부대의 장교가 겸임교수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2005학년도에 입학한 1학년 학생들은 50% 이상이 무술단증, 기능자격증, 운전면허증, 컴퓨터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졸업 시까지 1인 5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05년 부사관 장학생 모집을 위한 필기고사와 인성검사에서 95%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였으며 부사관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되는 학생은 육군본부로부터 4학기동안 680여 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한편, 구미1대학 특수건설장비과는 1학기 수시모집 8명, 2학기 수시모집 64명, 정시모집 8명 등을 통해 총 8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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