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제2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전 기업부문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구미시가 우위를 점 할 수 있었던 것은 매년 수출, 외자유치, 인구증가율 등에서 전국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것은 물론 ‘행정 CEO'를 자처하고 있는 김관용 구미시장의 남다른 노력과 의지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고 해도 무방하다.
김시장은 지난 95년 취임 초기부터 경제 살리기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구미와 공단은 운명 공동체이고 공단의 경쟁력 확보만이 구미가 살길”임을 인식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경제 분야에 초점을 맞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김시장은 IMF라는 경제 한파속에서 전국의 모든 지방자치단체들이 움추려 있을때도 생산중심의 구미공단에 새로운 엔진인 국가 4공단 유치를 성공적으로 추진,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으며 외국임대기업전용단지를 조성, 일본 아사히글라스를 비롯한 8개사 10억 6천만 달러의 외자를 유치했다.
특히 지난해 4월 구미시가 전국 6개 혁신클러스터 시범단지에 지정되고 구미전자산업 진흥원 설립 등으로 공단의 취약한 연구, 개발기능을 보완해 구미가 명실상부한 세계적 IT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미시는 공단을 중심으로 원활한 물류수송을 위한 광역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고 근로자들이 오로지 생산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 복지시설 등 정주기반시설을 갖춰 타 자치단체들이 심각한 인구감소세에도 불구하고 연평균 2.5%의 성장세를 지속해 왔다.
이같은 성과에 대해 김 시장은 “지난 10년간 시민들의 열성적인 지원으로 이룩한 일도 많지만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다. 첨단 IT도시로 구미가 세계 속에 우뚝 서기를 희망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산업현장에서 밤낮없이 불을 밝혀준 근로자, 기업, 시민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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