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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영천시장의 경쟁력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의 결정판, 휴양·레저 관광의 넘사벽!
2018년 02월 22일(목) 13:31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은해사, 치산계곡, 돌할매 등 고찰과 자연 형성된 관광자원 정도를 관리하는 수준이었던 영천관광이 영천 최초 민선 3선 연임 김영석 영천시장의 관광산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으로 획기적으로 달라졌다. 2000년대 중반부터 주5일 근무제가 시행되고 국민 소득수준이 향상되면서 국민들의 여가패턴이 획기적으로 달라졌고 관광수요 또한 급증하기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 초부터 이러한 관광산업의 시장성을 염두에 두고 미래 먹거리 관광산업에 남다른 애착을 보였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영천이 관광의 경유지가 아닌 목적지가 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해 쉼 없이 큰 그림을 그렸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잰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작년 개장한 보현산댐짚와이어·서바이벌체험장, 운영을 앞 둔 보현산별빛테마마을 일원의 펜션·천문전시체험관·별빛야영장 등 영천의 관광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킬 관광 인프라가 속속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3대문화권 사업인 영천한의마을조성,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호국기념관 조성사업이 각각 4월과 5월에 준공예정이며, 렛츠런파크 영천 조성사업 또한 난제 속에서도 뚜벅뚜벅 전진하고 있다. 이러한 관광 인프라가 자원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대구·포항·경주·경산 등 대도시의 잠재적인 관광수요와 결합된다면 지역 관광산업이야말로 영천의 미래 먹거리, 기대되는 테마주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했다.

다음은 김영석 시장과의
일문일답.

- 영천관광 어떻게 달라졌나?
 “은해사, 돌할매, 치산계곡, 임고평천강변 등이 자연형성된 관광자원이었고 과거 고찰이나 자연경관을 단순 관람하고 유람하는 수준의 관광자원이 전부였던 시절도 있었다. 숙박 인프라가 부재한 상황에서 체류형 관광을 마케팅한다는 것이 사실 구호였다고 본다. 그러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최무선과학관,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치산캠핑장 등 물적 인프라가 속속 갖춰지면서 와인만들기, 천연염색, 승마, 천체관측 등 단순 관람에서 탈피한 다양한 체험관광이 가능해졌다.
 무엇보다 운주산휴양림, 치산캠핑장 운영으로 가족동반 체류형 관광 활성화가 영천관광의 달라진 점이라고 본다. 또한 인위적인 개발로 조성된 관광 인프라만이 아니라 기존 관광지를 보존하고 하드웨어를 보강하면서 재조명받게 된 관광지도 다양하다.
 캠퍼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캠핑장소가 된 임고강변공원, 워터파크 부럽지 않은 물놀이시설을 갖춘 영천댐공원, 돌할매권역 농촌개발사업으로 앙증맞은 12지신상이 아이들을 반기는 토속신앙 체험형 관광지인 돌할매공원이 그 곳이다.
 은해사집단시설지구 조성사업으로 넓고 탁 트인 광장과 주차장, 정비된 식당가 등 편의성을 갖추고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는 천년고찰 은해사도 있다. 치산캠핑장 역시 여름철 피서지 정도로 인식되었던 치산계곡에 트랜디 한 카라반을 설치하면서 사계절 관광객들이 찾는 휴양지로 탈바꿈한 곳이다.”

ⓒ 경북중부신문
- 영천에는 어떤 관광지가 있나?
 “별의 도시 영천하면 보현산천문과학관이 떠오를 것이다. 이를 중심으로 보현산별빛테마마을 펜션, 별빛야영장, 천문전시체험관 등이 조성되었고 상반기내 운영을 시작한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주변 관광자원은 스릴 만점 레저시설인 보현산댐짚와이어로 이어지며, 2020년을 목표로 추진 중인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및 목재문화체험장과 함께 보현산권역 관광벨트화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된다.
 작년 3월 개장한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 체험권은 6·25전쟁, 그 가운데 나라의 명운을 살린 영천전투를 주제로 한 전시·체험 공간으로 지역의 호국역사를 학습할 수 있는 전망타워 전시관과 국내 최고 서바이벌 체험장으로 조성되어 호국안보체험과 레저를 결합한 복합 전쟁체험 시설로 거듭나고 있다.
 5월말 준공예정인 국립영천호국원 인근의 호국기념관과 함께 호국체험 관광의 핵심 인프라로 기능할 것이다. 충효의 고장 영천의 정체성을 알리고 포은선생의 충효사상을 비롯한 선현들의 정신문화 계승에 기여하고 있는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은 포은정몽주 생가복원과 포은연수관 준공으로 명실공히 인성교육의 장이자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더불어 개관이 눈앞에 다가온 노계 박인로 가사문학관과 영상체험관 건립 및 신화통도감 과학창작놀이터 운영 등의 체험형 문화콘텐츠 구축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이할 최무선과학관 등은 세계적 수준의 호국체험 관광메카화를 위한 3선현 성역화사업의 일환으로 차차 제 모습을 갖추고 있다.
 운주산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산책로와 승마체험시설, 숲속의 집과 휴양관 등 숙박시설, 세미나실을 갖춘 운주산승마자연휴양림, 팔공산 자락 치산계곡의 풍부한 수계를 자랑하는 치산캠핑장은 사계절 휴양이 가능한 휴양시설로 영천의 체류형 관광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3대문화권사업은 경북의 정체성을 담아내고 있는 유교·신라·가야권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거점 육성사업으로 우리 영천은 선도사업으로 신라문화권의 핵심지역인 경주·청도·경산과 함께 신화랑풍류체험벨트 화랑설화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통한방을 현대적 문화와 접목하여 치유와 회복,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춘 종합 휴양 관광지 조성을 목표로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 영천관광의 강점은 무엇인가?
 “뛰어난 접근성, 역사성과 정체성, 다양성 등을 꼽을 수 있다.
 대구선·중앙선, 영천∼상주 간 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대구∼포항 간 고속도로를 비롯하여 3개의 국도가 지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지로 50㎞이내에 대구·경주·포항·경산 등 동남권 주요 도시들이 자리하고 있어 이들 주변 도시로부터 400만 이상 관광수요가 영천으로부터 1시간이내의 거리에서 영천을 지켜보고 있다.
 물론 이러한 교통 인프라와 경주라는 최대 관광도시에 접해 있음으로 인해 영천관광은 경유지로서 기능했지만 앞서 언급한 다양하고 풍성한 관광자원들이 제자리를 잡는다면 동남권 관광시장의 이니셔티브를 영천 쪽으로 가져올 수 있다고 본다.
 짚와이어·서바이벌체험장·승마장 등 이색적인 레저시설, 휴양림·카라반 캠핑장·이색 펜션·글램핑장 등 수용력을 높인 숙박시설, 별·호국·와인·충효(인성) 등 다양한 테마로 묶어낼 수 있는 풍성한 관광지를 보유하고 있는 점을 영천의 강점으로 내세울 수 있다.”

- 앞으로 남은 과제는 무엇이라 보는가?
 “영천방문이 곧 관광의 원패스 티켓이라는 인식을 관광 수요층에게 알리는 것이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영천에 오면 모든 연령층이 보고, 먹고, 자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관광 인프라를 가지고 있고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니 ‘영천으로 오이소’라고 자신 있게 마케팅 할 수 있어야 한다. 지금까지 집을 짓는데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어떻게 채울 것인가.
 즉 어떤 콘텐츠로 영천관광을 마케팅 할 것인가에 집중할 때라고 본다.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매야 보배라 했다.
 아무리 많은 시설이 있어도 이러한 자원을 엮어내지 못한다면 그 자체로는 빛을 발할 수 없다.
 별빛나이트투어, 와인투어와 같은 관광마케팅 상품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올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외부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제, 역시 과도기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맞춤형 처방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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