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청렴위원회 홍보협력국장이 최근 자신의 저서 ‘ 미국지방자치의 이해'를 펴냈다.
미국 조지타운대 공공정책대학원 유학시절 정리한 원고를 묶은 책자는 총8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미국 지방자치의 이해, 연방제도하의 주와 지방정부, 지방정부 개혁, 지방선거, 주정부와 지방정부, 지방공무원제도와 지방제정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주나 지방정부의 정치참여와 관련 국가단위에 비해 보다 개인적이고, 정책지향적이며, 많은 일들이 정당의 테두리 밖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따라서 주정부나 지방정부의 공직선거에서 정당이 배제된다는 내용은 눈길을 끈다. 이에따라 정당이 후보지명을 하지 않고, 입후보자 명단에도 소속 정당을 명기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는 지방주민들이 정당을 거치지 않고 거칠 필요도 없이 공직자들과 직접 만나 일을 처리한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다.
남국장은 책의 서두에서 “ 10여년 역사의 지방자치를 통해 어느 정도의 분별력은 생겼다고 본다.”며 “집행부와 의회간의 적대관계를 버려야 하고, 지방정치 담임자가 되는 것을 마치 큰 벼슬이라도 하는 양 으시대는 것도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남국장은 이에 앞서 저서로 ‘미국정치와 행정’(1999년)을 출판했고, 1988년 논문으로 ‘지방자치시대의 기능배분에 관한 연구’를 발표했다.
2001부터 2003년까지 구미시 부시장으로 재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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