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2동(동장 지대근)에서는 지난 16일 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보듬이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식, 마을보듬이 활성화를 위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복지사각지대 및 사회적 고립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이는 최근 원룸에서 부자가정이 숨진 채 발견된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사회적 고립가구 발굴에 대한 대책 방안으로 시행한 것이다. 기존 10여명에만 그쳤던 마을보듬이 인원을 32명으로 대폭 증원함으로써 복지사각지대 발굴 인력을 확충, 관내 업체 6개소(정약국, 신평지업사, 선희미용실, 꾸어꾸어식당, 꼬기꼬기식당, 봉순이네추어탕)와 협약서를 체결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효율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 날 방문조사에 앞서 가구 특성, 응대 요령, 방문상담시 유의사항, 초기상담지 작성 방법 등 현장방문 시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여 현장조사원인 마을보듬이의 실무역량을 강화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마을보듬이)을 중심으로 5개 조사반으로 나눠 관내 20세 이상 원룸 1인 가구(496세대) 집중 조사하여 복지망을 촘촘하게 다졌다.
이번 조사에서 발굴된 위기가구 5세대에 대해서는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등의 공적지원은 물론, 민간자원을 연계하여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며 복합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지속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대근 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호 협력 체결하여 주신 관내 업소 6개소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정부에서 시행하는 복지사업이 다양하나 도움을 구할 방법을 알지 못해 현행 법·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없도록 마을보듬이와 유관복지시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신평2동의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더욱 정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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