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는 지난 3일 경북 일원 및 충북 영동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농사철에 일을 하기 위해 집을 비운 틈을 타 진집에 들어가 금반지, 금목걸이, 금팔찌, 현금 등 1천160여만원 상당을 절취한 권모씨(22^충북 진천군)등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1명을 수배했다.
경찰에 따르면 권씨 등은 지난 달 25일 오후 2시경 구미시 산동면 지모씨(56)의 집에 아무도 없는 틈을 이용하여 집안으로 침입, 방안을 뒤져 반지 1개, 목걸이 2개, 메달 1개, 10만원권 상품권 1장 등 80만원 상당을 절취하는 등 같은 방법으로 총16회에 걸쳐 금품을 절취한 뒤 구미시내 금은방, 전당표 등에 판매한 혐의다. 경찰은 농촌지역 빈집을 대상으로 한 절도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방범활동과 단속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gamum10@hanmail.net
돼지부산물 공급빙자 사기 피의자 구속
구미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은 돼지부산물을 공급해 주겠다며 부산물가공업자로부터 거액의 보증금을 편취한 육가공업자 K모씨를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K씨는 영주에서 육가공업을 경영하면서 시중에 도축과정에서 발생하는 내장, 머리 등 돼지부산물 공급이 부족한 것을 악용해 순대가공 등 부산물가공업자들로부터 부산물 공급을 빙자해 수 억원의 보증금을 받고 제때 부산물을 공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 K씨는 시중에 돼지 부산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돼지 1마리당 부산물가격이 1만원 이상에 보증금만 1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는 점에 착안해 구미, 경남 김해, 충북 옥천 등의 부산물가공업자들로부터 3억5천만원 상당을 받고서 몇 차례 부산물공급을 한 뒤 공급을 중단 한 것으로 경찰조사 결과 드러났다.
물놀이 인명사고 잇따라
지난 7일 오전 9시10분경 김천시 조마면 장암교 아래 감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박모씨(40)가 깊이 2미터의 물에 빠져 숨졌다. 이어 오후 3시40분경에는 같은 장소에서 물놀이를 하던 초등학생 이모군(11)이 숨졌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경북도내에 내린 게릴라성 집중 폭우로 김천시 구성면의 주민 최모씨 등 3명이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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