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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선거, `4파전' 가닥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무소속 후보
"힘있는 여당·경륜과 경험·참신성" 주장
"어려운 구미경제 살릴 적임자" 강조
2018년 05월 10일(목) 13:5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구미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와 자유한국당 공천에서 탈락하고 무소속 출마를 결심한 김봉재 후보간의 4파전으로 가닥이 잡혔다.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는 당내 경선을 통해 최종 후보로 확정되었으며 집권 여당의 후보로서 중앙당과 연계, 어려움에 처해 있는 구미 경제를 회생시킬 유일한 후보임을 강조하며 지역민의 민심 잡기에 돌입했다.
 또, 오는 13일 계획되어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통해 지역민의 민심을 잡고 지지세 확보에 올인한다는 방침이다.
 장 후보는 “현재, 구미시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강한 힘을 지닌 집권 여당의 후보만이 가장 적임자임”을 거듭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는 “2차례 당내 경선을 통해 지역 발전을 책임질 확실한 후보임이 검정되었으며 농업진흥청장과 마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그 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륜 등은 그 어떤 것으로도 살 수 없는 중요한 가치”라며 구미시장으로서 가장 적임자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 이 후보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구미 발전을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충분한 논의를 거쳐 현재, 구미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이나 자유한국당 후보들로서는 구미를 새롭게 변화시킬 수 없으며 참신한 자신만이 지금의 구미가 처해 있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밝은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지난 24년간은 묻지마 투표로 잃어버린 시간이었으며 이젠 바꾸어야 한다.”며 “더불어민주당 후보나 자유한국당 후보가 아닌 앞으로 이 나라, 구미를 책임질 수 있는 바른미래당 후보인 자신을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 후보도 오는 12일 계획되어 있는 선거사무소 개소를 통해 지역민들의 지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유한국당내 경선에서 탈락한 김봉재 후보도 무소속 출마를 기정사실화 하고 있다.
 김 후보는 “당 공천을 받은 것에 비해 불리한 부분도 있겠지만 현 구미 시민 정서상 정치에, 특히,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경선 과정에서 실망감을 느낀 분들이 많아 무소속으로 출마해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젠, 정당이 아닌 오로지 구미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 ‘깨끗한 선거, 투명한 선거’로 시민들만 봐라 보고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김 후보의 경우 가까운 지인은 물론, 상당수 선거 참모들이 무소속 출마는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며 후보의 선거 출마를 말리고 있어 막판 변수가 있을 수도 있다는 예상이 조심스럽게 점쳐진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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