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문화원이 향토고유전승보전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각 동리마다 전해오는 동제를 봉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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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은 향토고유전승보전사업으로 일제강점기와 급속한 산업화를 거치면서 점점 잊혀가는 향토 고유문화를 전승하고 보전하기 위해 구미 지역의 각 동리마다 전해져 내려오는 동제 등을 봉행하고 있다.
↑↑ 산동면 성수리에서 풍년을 기원하며 진행된 성수용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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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천 신장리 골마제, 하장2리 동제, 형곡동 시무실동네추가 음력 정월대보름인 3월 2일에 봉행되었으며 산동면 성수리에서 신령한 용샘에서 한해의 풍년을 비는 성수용정제가 4월 15일 성수리 용샘, 금산리의 금산제는 4월 18일 금산리 동신목 떡버들나무 앞에서 각각 봉행되었으며 5월 6일에는 임진왜란 때 왜적에 저항하여 목숨을 끊은 박씨, 최씨, 김씨 세 열부의 의리와 충절을 기리는 삼열부제가 옥성면 농소리에서 봉행되었다.
↑↑ 옥성면 농소리에서 봉행되는 삼부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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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고유전승보전사업은 각 동리에서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고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기리며 봉행하여 온 행사를 구미시와 구미문화원이 맥이 끊어지지 않고 후세에 전승보전 되도록 지원하고 있는 사업으로 앞으로 다가오는 음력 9월 9일에는 열녀 향랑을 모시는 향랑제가 형곡동 향랑 사당에서 봉행될 예정이다.
한편, 라태훈 원장은 "향토고유전승보전사업을 통해 후세들에게 점점 잊혀가는 향토 고유문화를 전승, 보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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