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나의 사과를 받아줘!"
평소 미안했던 친구와 감사했던 선생님께 마음 표현 기회 제공
2018년 07월 20일(금) 10:5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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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 Wee클래스에서는 지난 17일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을 주축으로 한 애플데이 캠페인 및 행사를 실시했다.
애플데이는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로 ‘나로 인해 마음 아팠을 사람’에게 사과하고 그 징표로 사과를 보내자는 뜻이 있는 날이다. 애플데이를 통해 평소 미안했던 친구와 감사한 선생님께 학생들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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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초는 이번 애플데이 캠페인은 친구사랑동아리 학생들이 등교시간 교문 앞에서 직접 만든 사과모양 옷을 입고 애플데이를 홍보하고 사과풍선과 엽서를 나눠주었으며 선주초 화음합창단은 아름다운 노래로 등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했다.
또, 1교시에는 전교생들이 각 반에서 엽서에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써서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친구에게 사과풍선과 함께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가한 6학년 김모 학생은 “친구와 싸웠는데 사과할 시기를 놓쳐 불편한 마음을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 애플데이를 통해 진심으로 사과편지를 쓸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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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번 캠페인 준비부터 사과모양 옷 만들기, 사과풍선 만들기 등 적극적으로 행사준비를 한 또래상담동아리 학생들은 “친구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에 참여해서 뿌듯하고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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