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시작한 학교 스포츠클럽 배구
김영우 교장 "학생들과 교육가족에게 시원한 소식 전해 감사"
2018년 08월 06일(월) 11:35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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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영우)는 지난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배구연맹과 홍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 ‘2018 홍천 전국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에서 초등 고학년부(5, 6학년) 준우승을 차지했다.
옥계초는 이번 대회 예선 리그에서 의정부 민락초교와 수원 신풍초교를 2:0으로 완파하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안산 본오초교, 8강에서 안산 덕인초교도 각각 세트 스코어 2:0으로 가볍게 이기고 4강에 올랐다.
이어 열린 4강전에서 대전 도솔초교를 세트 스코어 2:1로 제압해 파란을 일으키며 결승에 진출했다.
옥계초는 결승전에서 전통의 강호인 경주 금장초교를 만나 우승을 놓고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최종 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이번 대회에서 옥계초 김동건 학생(6학년)이 우수 선수상을, 박용호 선생님이 우수 지도자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 수상과 관련, 김영우 교장은 “전문지도 코치들이 있는 상대들과 당당히 겨뤄 얻은 성과로 폭염에 힘든 여름 방학을 보내는 옥계초 학생들과 교육 가족들에게 시원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옥계초는 지난해부터 관심을 가지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배구팀을 조직하여 시작한 지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양하여 무엇보다 그 의미가 크다 하겠다. 또한, 평소 이기기 위한 스포츠보다 학생들이 재미있게 자발적으로 즐기는 스포츠로 임한 결과가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 옥계초는 남자 배구, 여자 축구, 남자 풋살, 여자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클럽이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 활동을 통해 학교 구성원 간의 소통과 학교폭력 예방으로 이어가는 모범적인 스포츠클럽 운영 학교이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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