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BMW 코리아 미래재단
관내 8개 초등학교 192명 학생 대상,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2018년 08월 10일(금) 11:39 [경북중부신문]
↑↑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가 구미지역 8개 초등학교, 아동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지난 달 30일부터 ‘2018년 여름 희망나눔학교’를 구미지역 8개 초등학교, 아동 192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주 동안 열리는 희망나눔학교는 빈곤, 가정 해체 등의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굿네이버스 대표 국내복지사업이다.
지난 2002년 외환위기로 급증한 결식,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된 희망나눔학교는 지난 16년간 전국 4천5백여 개 초등학교 9만 7천여 명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는 중식 지원뿐 아니라 아동의 상대적 박탈감 감소와 사회성 향상을 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학습지원, 특기교육, 문화체험 등을 제공해 아이들의 통합적인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올해도 아동들의 건강한 방학을 위한 신체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를 진행한다. 신체활동 증진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현재와 미래를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낙관성’, 본인의 의사를 잘 전달할 수 있는 ‘자기표현’을 키울 수 있도록 학교 상황별, 아동 수준별 맞춤 신체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체놀이프로그램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지난 겨울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중 2,536명을 대상으로 사전·사후 효과성 평가(5점 척도, 5점에 가까울수록 ‘매우 그렇다’ 의미)를 진행한 결과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낙관성’ 조사 문항 중 ‘걱정이 별로 없어요’문항은 사전 3.13점에서 사후 3.67점으로 높아졌고, ‘내 의견을 또박또박 말해요’문항은 사전 3.05점에서 사후 3.22점으로 높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는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미래드림’,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통 공감 프로그램 ‘내 마음을 받아줘’를 진행한다. 더불어 아이들 스스로 우리 마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토론을 통해 나온 해결책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팀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미래’ 공모전도 진행한다. 우수 작품들은 추후 굿네이버스 SNS와 블로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들에게 중식 제공 뿐 만 아니라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아동의 균형적 발달에 도움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나아가 아동과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루고자 한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