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을초등학교(교장 방철선)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4∼6학년 22명이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로 하여금 제주도 일원의 명승지, 관광지, 박물관, 그리고 전시장을 직접 보게 해 견문을 넓히고, 또한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에서 생물권보전지역, 세계 자연유산, 세계 지질공원으로 지정 및 등재된 제주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갖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첫째 날은 산굼부리, 절물자연휴양림 등을 비롯하여 제주도 내륙을 둘러보고, 둘째 날은 항공우주박물관, 주상절리, 천제연 등 남쪽을 살펴보았으며, 마지막 날은 제주시의 민속자연사박물관, 삼성혈을 다녀왔다.
체험 후 김모 학생은 “3일간 집을 떠나 멀리 제주도까지 와서 여행하는 것이 조금 힘들었지만 엄청 재미있었어요. 첫날 첫 코스인 에코랜드에서 기차를 타며 평소에 볼수 없던 풍경을 보면서 사진 찍었던 것이 기억에 남아요.”라고 느낌을 전했다. 박모 학생은 “카멜리아 힐을 걸어 둘러보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길은 너무 아름다워서 기분이 최고였어요. 그래도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숙소에서 친구들과 같이 지낼 수 있었던 것이에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제주도의 독특한 지형적 특색과 문화, 역사, 자연을 감상하며 안목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학생들 사이가 더 좋아지고 이들 통해 즐거운 학교생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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