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모유치원 원아 대상 실시
지난 7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실종유괴 예방 전문가 초청 교육
2018년 09월 10일(월) 11:33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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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유치원(원장 김군희)은 지난 7일 원아 127명을 대상으로 강당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 실종·유괴 예방 전문가를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실종·유괴 예방 교육은 실제와 유사한 사례를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유아가 위험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위험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자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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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역할극 인형극 등 다양한 교육매체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교육은 유아들이 실제와 동일한 상황으로 인식하기에 충분했다. ‘위험해! 초록아! 어른이 같이 가자고 할 때는 따라가서는 절대 안돼!’, ‘소리를 지르거나 도와달라고 해아 한다구!’라고 하며 실제 상황과 유사한 역할극에서 주인공을 향한 유아들의 걱정이 담긴 목소리가 강당을 울려 퍼졌다.
또, 7살 형님들의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의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들으며 ‘부모님을 잃어버렸을 때는 제자리에서서 엄마를 기다리거나 아이랑 같이 있는 어른한테 도와 달라 해야 해!’라며 유치원 안전교육 활동에서 배웠던 대처방법을 떠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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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을 마친 유아들은 “휴, 초록이가 엄마를 다시 만나지 못 할까봐 마음이 두근두근 거렸어!”, “나는 엄마 손을 꼭 잡고 다녀야지 잃어버리더라도 오늘 배운 걸 해볼 거야! 울지만 않을거야!”라고 하며 실종·유괴 예방 대처방안에 관한 약속을 다시 한 번 되새겼다.
한편, 상모유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아들의 안전을 위해 여러 매체를 통한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안전규칙을 습관화 할 수 있도록 노력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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