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들이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둬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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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 소속 교사들이 지난 24일 열린 제20회 전국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 연구발표대회에서 1등급 2명(전국 5명), 2등급 5명(전국 10명), 3등급 8명(전국 15명) 등 총 15명(전국 30명)이 입상, 전국 최고임을 입증했다.
이 대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기반 한 학생 맞춤형 수업 진단,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의 개발 및 적용, 평가 방법의 개선 등의 연구를 통한 수업 방법 개선을 위해 연구한 우수 교사를 발굴·포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부에서 매년 주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 약 1,140여명의 교사가 참여한 시·도교육청 대회에서 ‘도 1등급’으로 선정된 우수 교사 76명(초등 46명, 중등 30명)이 참여했고 연구보고서, 수업 일지, 수업 자료, 수업 동영상 심사를 통과한 최종 30명을 선정했다. 이는 전국에서 참여한 선생님 대비 0.26%만이 선정되는 것이며, 이중 경북교육청 소속 입상자가 50%를 차지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 할 수 있다.
이번 연구대회는 교실수업방법 개선을 위해 연구한 내용의 타당성, 학생 변화의 신뢰성, 수업 성찰을 통한 교사 성숙도, 교육과정 구성과 수업 자료 준비 등의 전문성 등을 심사하고, 수업 일지와 학생 누가 기록, 수업 동영상 심사를 통해 연구의 내용과 실제 수업의 상관도를 평가하여 우수 교사를 선정하는 것으로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다른 어떠한 연구대회보다 연구 과정과 심사 방법이 심도 있고 까다로워 교원들 사이에는 가장 권위 있는 대회라 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1등급에 입상한 2명 교사의 연구 내용을 살펴보면, 박성환 교사(부남초등학교)는 ‘삶(LIFE)을 밝히는 IDEA 탐구수업을 통해 과학의 눈으로 세상 바라보기’라는 주제로 과학 수업을 학생들의 삶(LIFE)과 연결하여 ‘문학, 발명, 놀이, 환경’으로 재구성하고, 탐구과정을 ‘참여(Incept), 설계(Design), 수행(Enact), 성취(Achieve)’의 IDEA로 구성하여 과학을 처음 접하는 3학년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높이고, 수업 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했다.
김유란 교사(상모고등학교)는 ‘핵심탐정의 협동미션으로 과학과 핵심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과학의 핵심개념에 대한 이해와 탐구능력을 함양하는 과정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백워드 설계 모형에 기반한 ‘핵심탐정’ 활동을 ‘핵 꿀잼 도전과제, 심쿵 지식공유, 탐구하기, 정리와 평가’ 4단계로 구성했고 학생들이 해결할 과제인 협동 미션을 ‘겔러리 워크, 미션 임파서블, 사이언스 톡’ 3가지로 재구성하여 ‘단서 찾기 - 추적 N분 – 오늘의 탐정’으로 탐구과정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학생들이 즐겁게 활동하는 과정에서 핵심개념을 이해 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전국 대회에서 입상한 교사에게는 2019년 수업전문가 중 수업선도교사로 활동 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지며, 1등급 수상자는 수업력 신장을 위한 연수 및 수업 워크숍 등에 참여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처럼 경북교육청 소속 교사들의 우수한 실적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정책의 중심을 교실 수업에 두고 수년 동안 강조해 온 학생 참여형 수업 정책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수업 나눔 축제’를 통해 모든 교사가 수업 개선에 관심을 갖도록 하였으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교육연구 동아리’를 통해 함께 수업을 고민하고, ‘심층 수업 컨설팅’으로 좋은 수업 사례를 만들며, 온라인 수업지원 포털 시스템인 ‘수업 나누리(nanuri.gyo6.net)’로 공유하는 등의 체계적인 노력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전문가’ 육성 정책 등으로 전국의 수업을 대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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