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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활용의 눈높이를 높인다
접근 용이한 생활밀착형 재활용품 분리배출 환경 조성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 확대
2019년 01월 29일(화) 14:42 [경북중부신문]
 

↑↑ 구미시는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을 추진, 새로운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시민 모두가 참여하고 함께하는 새로운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원의 효율적인 순환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원재활용 시책을 추진, 새로운 자원순환형 도시로 발돋움 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이 재활용품을 쉽고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생활 접근이 용이한 곳에 재활용품을 분리배출·보관 할 수 있는 거점수거시설을 설치 운영하여 주민들의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조성한다.
 먼저,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취약적인 주택가 및 원룸지역의 배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전봇대를 활용, 캔·플라스틱류, 비닐류를 배출할 수 있도록 ‘통(通)하는 분리수거대’를 현재, 11개동 109개소에 확대, 운영하고 있다.
 또, 2019년도 신규 사업으로 읍·면 및 단독주택 지역에도 아파트식 분리수거시설 인 ‘재활용 동네마당’ 20개소를 설치하여 재활용품을 손쉽게 배출·수거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향후 이용 주민들의 만족도 조사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민선7기 공약사업의 하나인 ‘주민이 직접 하는 원룸·취약지역 환경정화’ 일환으로 ‘우리동네 골목청소반장’ 사업을 구미시니어클럽과 협업해 어르신 참여자를 골목 청소반장으로 지정하여 투기, 방치된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현장에서 바로 분리배출 안내와 계도 등의 활동을 펼쳐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한다.
 시에서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발적으로 재활용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고 순환자원의 효율적인 재이용을 위해 ‘함께하는 재활용품 교환사업’을 확대 시행하고 ‘캔·페트 자동수거장비’를 시범 운영 중이다.

ⓒ 경북중부신문
 또, 시는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로 깨끗하게 씻어서 말린 종이팩 500g을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30개를 모아오면 건전지 1세트(2개)로 바꿔주며 올해는 페트병도 교환대상으로 확대되어 만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재활용품 분리수거용 봉투 100리터에 깨끗하게 배출된 페트병을 담아오면 30리터 종량제봉투 1장 또는 화장지 3롤로 교환해 준다.
 시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자판기 로봇 형태의 캔·페트 자동수거장비(RVM)를 주민 밀집도가 높은 관내 5개동 6개소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이는 캔, 페트를 장비에 투입하면 포인트(캔 : 7원/1개, 페트 : 5원/1개) 적립되고 2천 포인트 이상 되면 현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시민 현장 교육과 자원 회수율 상승효과로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고 있다.
 특히, 시는 한국전자제품 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냉장고, TV 등 무겁고 버리기 어려운 폐가전제품에 대해 배출 전 콜센터(1599-0903) 또는 인터넷(www.15990903.or.kr)로 예약신청하면 전담수거반이 원하는 장소로 직접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해가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소형폐가전은 5개 이상 배출 시에만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었으나 이젠 소형폐가전이 1개만 되어도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일부 공동주택에 설치된 소형폐가전 전용수거함을 이용해 비용부담 없이 편하게 배출 가능하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우리시의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재활용품이 일반쓰레기가 아닌 재화적 가치가 있는 자원으로 인식 전환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주민이 이해하고 스스로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조성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통해 재활용품에 대한 눈높이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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