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준비에 시 행정력이 총 동원되고 있다. 각 실·국을 중심으로 업무 계획이 일사분란하게 진행, 사전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천시는 지난달 29일 박팔용 김천시장의 주재아래 2006년 전국체전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확대간부회의를 겸하여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각 부서별로 지금까지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한편 부서별 업무추진상 문제점의 사전대책 강구 등 다각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국체전 추진기획단이 예산확보, 홍보활동, 범시민 참여분위기 확산, 각종 체전시설 확보, 숙박시설, 전국단위대회 유치, 제86회 울산 전국체전 참관 등의 총괄적인 준비상황을 보고했다.
행정지원국은 자원봉사자 운영, 연도변 꽃길조성, 시가지 도시미화, 옥외광고물 정비, 건물 및 담장정비 등의 분야를, 담당관실은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행사추진, 편안하고 효과적인 관광추진, 적극적이고 성과 있는 체전홍보 분야를 보고했다.
이와 함께 사회산업국은 숙박 및 접객업소 관리대책, 깨끗한 시가지 조성, 공중화장실 관리, 가로변 조경 및 공원관리분야, 건설교통국은 체육시설 및 도로망 확충, 체전조형물 설치, 시가지 도로정비사업, 교통대책, 상하수도 시설물 관리분야, 농업기술센타에서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관 운영, 전국체전 환경미화용 꽃 생산분야 등의 모든 전국체전 준비분야를 체계적이고 치밀하게 준비해 나갈 것을 보고했다.
보고를 받은 박시장은 “2006년 전국체전 개최까지는 연말연시, 4대 지방선거기간 등을 제외하면 준비할 시간적인 여유가 크게 없으며 15만 중소도시로는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체전이라 개최여건이 모두 열악한 상황이지만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루기 위해 착실히 준비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시일이 소요되는 경기장,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과 교통, 숙박, 시가지 환경정비 등은 우리시에서 중점 추진해야 할 사항이므로, 예산확보, 필수사업 파악 등 치밀하고 체계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하였다.
김천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 여부는 교통과 숙박대책에 좌우되며 임원?선수단 숙박문제, 초청인사, 임원 등 VIP와 선수단의 구분, 숙박업소와 연계한 음식점관리, 부족시설에 대한 인근시와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등이 관건으로 내다보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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