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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량 `급증'
1회용 비닐봉부 사용자제 효과, 4월 중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
2019년 04월 03일(수) 14:59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올해 구미시 관내에서 2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 판매량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환경부에서는 2019년 1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전국 2,000여곳의 대형마트 및 165㎡(50평) 이상 슈퍼마켓 등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금지되는 것과 맞물린 것으로 3월말까지 현장 계도를 하고 계도기간이 끝나면 과태료(최대 300만원)을 부과되기 때문이다.
 구미시는 2월말까지 851,820매/3억2천5백만원 정도 판매되어 전년도 대비 45.7%인 267,380매/1억2백만원 가량이 증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구미시 자원순환과를 비롯한 읍·면·동의 적극적인 자체 홍보활동을 통해 1회용 비닐봉투 사용 자제를 위한 시민 대상 홍보와 대형마트 계도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온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1회용 비닐봉투 생산량은 216억개, 1인당 사용량은 연간 420장이며 봉투가 섞는데 걸리는 시간은 최대 100년이다. 실제로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하다는 이유로 손쉽게 1회용 비닐봉투를 무분별하게 사용하고 있는 현실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1회용 비닐봉투 사용자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개선과 분리배출을 통한 자원 재활용률을 높힐 수 있도록 구미시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는 다각적인 홍보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하며 "1인 가구와 소량 구매자를 위한 10리터 재사용 종량제봉투도 제작 중에 있어 4월 중에는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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