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옛것이 잊혀지면서 미풍양속을 되살리자는 각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를 되살려 놓자는 움직임이 지각있는 여성들을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어 화제.
주인공은 다름아닌 ‘ 우리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회장 최명자)'. 이 모임은 지난 7일 전통 문화 찾기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 가을의 시절 음식 (仲秋佳節)인 송편을 지키자는 뜻으로 회원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솜씨를 익히는데 정성을 다했다.
모임은 이에 앞서 지난 7월25일부터 8월5일까지 올림픽 회관 소극장에서 (사) 한국 전례원 구미지역원(원장 박은호)과 구미 예절원(원장 김교홍)이 1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예절강사 양성교육을 실시, 소정의 수료증을 수여하고, 희망자에게 전형을 실시한 가운에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와함께 (사) 한국 전례원 구미예절원은 3개월과 6개월 과정으로 전통 예절의 이론과 시연, 생활 예절을 시민에게 보급, 동방예의지국의 후예로서 시연과 생활예절을 시민에게 보급함으로서 미풍양속의 계승에 기여했다.
한편 ‘ 우리 문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은 세시 풍속으로 명절마다 올리는 시절음식이 따로 있다. 삼짓날은 진달래 화선, 단오날은 수리치떡과 앵두화채, 유두날에는 밀천병과 국수, 한가위에는 송편, 중양(仲陽 9월9일)에는 국화정과, 국화주, 동짓날에는 팥죽, 설날에는 떡국 등, 명절날에는 시절 음식으로 조상 앞에 올려 후손이 조상에 경의를 표해 왔다.
서일주 기자 sij4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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