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기능대학이 기업체가 요구하는 수요자 중심 교육의 일환으로 방학기간 동안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 체험활동’을 실시해 기업체와 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중소기업 체험활동’은 대학생들이 연중 중소기업 현장에서 연구 및 사무보조, 기술업무, 생산현장업무 등을 수행하는 것으로 대학생들에게는 기업체험을 통한 취업경험 및 진로탐색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체에게는 고급인력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인력양성 프로그램이다.
중소기업청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중소기업체험활동은 일선 학교의 이론 중심교육에서 탈피해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중심의 교육커리큘럼을 구성함으로써 학교는 우수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기업체에게는 채용기회를 확대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구미기능대학은 3년째 중소기업청의 중소기업 체험학습사업에 참여하면서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에 재학생들을 알선하여 부족한 인력수급 문제를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중소기업 현장을 피부로 체험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구미기능대학의 경우 7, 8월 여름방학기간 동안 실시한 우수중소기업 체험활동으로 (주)K-eng 등 26개 우수중소기업에 60명의 학생들이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의 예산지원을 받아 전문기능인으로서 필요한 자기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다.
1995년 2년제 국책특수대학으로 개편한 구미기능대학은 현재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사업을 비롯해 실업자 훈련사업, 중소기업청지정 기술지도대학 사업, 중소기업 현장애로 기술지도사업, 중소기업자동화설비지원 컨소시엄사업, 구미시 산학관 연구개발 사업 등 활발한 산학협력활동으로 7년 연속 100%에 이르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디스플레이부문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이 지역 산학협력 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다. 송요선 교학처장은 “그동안 국책특수대학으로 역할에 충실하며 3S운동 실천과 함께 10년 후 대학의 발전을 제시하는 ‘Inno-Jump계획’을 수립해 대학의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서진우 산학연구소장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체험활동을 보다 활성화해 맞춤식 교육을 통한 우수 중간기술자양성의 요람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기업체와 유관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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