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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숙된 모습 보여줄 문경찻사발축제 기대 만발!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서 열려
찻사발의 매력 뽐낼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표축제
2019년 04월 17일(수) 11:20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올해 21회째 개최되는 문경찻사발축제가 오는 4월27일부터 5월6일까지 10일간 문경새재오픈세트장 일원에서 다채롭고 알차게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하는 대표축제인 문경찻사발축제는 전통 차(茶) 문화와 도자문화를 알리는데 기여해 온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축제다.

ⓒ 경북중부신문
 특히 전통장작가마만을 사용하는 도예인이 참여하는 전통방식의 도자기를 고수하는 지역으로 역사성과 정통성을 인정받고 있는 축제로 이름 높다.
 ‘쉬고, 담고, 거닐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찻사발축제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쉬면서 힐링하고, 마음가득 사진과 전통을 담고, 사기장과 풍류를 거닐다’돌아갈 수 있는 문경만의 매력이 넘치는 축제로 구성한다.
 또한, 2019 문경찻사발축제는 개막식을 폐지하는 등 기존의 형식적인 부분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다양한 연령층이 축제에서 쉬고, 추억을 담고, 거닐며 힐링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경북중부신문
 특별 프로그램인 ‘사기장의 하루’행사는 매일 2회에 걸쳐 도예 명장들이 축제장에서 도자기를 직접 제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도자기에 대해 궁금한 부분을 설명해 주는 소통형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도자기들은 현장에 설치된 전통장작가마에 직접 구워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깜짝 경매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전통발물레를 차며 대작을 만들어내는 모습은 문경찻사발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으로, 킬러컨텐츠로 성장이 기대된다.
전통장작가마에 도자기 소성일에 맞춰 야간 프로그램도 예정되어있어 고즈넉한 새재의 별빛을 받으며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고품격 왕의 찻자리는 체험자가 명장의 찻사발을 선택하여 차를 마시면서 왕과 왕비가 되어 1시간동안 축제장을 돌아보는 체험으로 왕이 행차시엔 축제장내 모든 사람이 왕에게 절을 하며 예를 갖추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근위병, 보부상, 찻사발봇짐 등 의상을 입고 진행하는 문경찻사발 진상 퍼레이드, 도자기가 구워지는 온도인 1,250도의 의미를 살려 플래시 몹 찻사발타임 12:50, 찻사발 컬링, 망각의 찻집, 조물樂 흙놀이터 등 가족·연인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개발에 초점을 둬 관람객이 중심이 되는 축제로 준비한다.

ⓒ 경북중부신문
문경도자기의 특징
 문경지방은 예로부터 도자기를 많이 생산하던 고장으로 문경도자기는 오랜 세월 조상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며, 없어서는 안 될 생활용품으로 그 맥을 이어 왔다. 문경은 근대 찻사발의 본향(本鄕)이며 180년 된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망댕이사기요(망댕이沙器窯)가 있다.
 문경도자기는 전통장작가마에서 1,300℃ 이상의 고온으로 구워내는데 망댕이가마를 사용하여 전통방식으로 제작하므로 역사와 정통성에서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현재 국가무형문화재 백산 김정옥 선생과 경북무형문화재 도천 천한봉 선생 외에 40여명의 장작가마 도예인이 문경에서 활동하고 있다.

문경찻사발축제 연혁
 1999년 문경새재박물관 야외에서 10명 남짓한 문경도예가들이 전통 망댕이가마에서 구워낸 찻사발을 알리는 작은 행사가 축제의 시작이었지만 지금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 6회와 대표축제 2회로 선정되어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였다.

ⓒ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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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경찻사발축제는 사기장과 망댕이가마, 차(茶)와 찻사발을 테마로 하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문화를 알리기 위해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문경찻사발축제는 도예인들과 지역민들이 합심하여 축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찻사발과 관련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통해 매년 20여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축제로 성장하였다.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문경새재와 사극드라마 촬영장으로 유명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에서 개최된다.

ⓒ 경북중부신문
기대 효과
 문경찻사발축제는 지역 문화의 계승·발전을 도모하고 찻사발 관련 유·무형 자산(무형문화재, 명장, 망댕이가마 등)을 널리 알려 문경의 문화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 기여한다.
 지난 2018년에는 19만 명이 축제장을 방문했으며 그 중 외지인은 16만 명으로 축제기간 중 문경시 관광 및 도예 관련 산업에 미친 직접적 경제효과는 약 121억7천7백만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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