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초등학교(교장 김호진)는 지난 17일 서울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6학년 현장체험학습으로 뮤지컬 영웅 10주년 기념공연을 관람했다.
6학년 수학여행을 대체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영웅의 발자취를 따라서’라는 주제로, 근현대사기념관 – 4.19민주묘지 – 통일 교육원 - 뮤지컬 관람의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뮤지컬 관람은 3주간 6학년 사회교과를 중심으로 한 근현대사 프로젝트 수업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사전 활동을 통해 거사 열흘 전부터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조사 발표한 학생들은 가장 알려진 뮤직 넘버인‘누가 죄인인가?’를 들을 때 열정적으로 따라 부르는 진풍경이 연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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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김모 학생은 “저희 반 4월의 주제가 감사잖아요? 경복궁,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 세종대왕, 안중근과 같은 위인들을 생각할 수 있는 정말 감사할 게 많은 거 같아요.”라는 반응을 보였고, 임모 교사는 “역사적 사실을 일일이 확인하고 생각하며 뮤지컬로 마무리되니 학생들 가슴 속에 오랫동안 간직될 것 같아서 뿌듯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한 김호진 교장은 “딱딱 할 수 있는 근현대사를 가슴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 준 뮤지컬이 용광로 역할을 한 것 같고,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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