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구박물관에서는 오는 14일부터 10월 30일까지 김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해 보기 위해 김천에서 출토된 유물 등 특별전시회를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서려있는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되돌아 보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역사의 산교육장으로 활용하여 김천인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행사를 기획하였는데 이 행사는 국립대구박물관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서 오는 13일 박팔용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학계인사, 시민 등이 참여하여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별전시 내용으로는 김천역사의 흐름을 모두 7장으로 구성하고 각장의 역사적 성격을 잘 보여주는 특징적인 유물 2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게 된다.
제1장은 김천의 땅과 역사기록을 담고 있다. 김천과 관련되는 각종 고지도(古地圖)와 읍지(邑誌)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가졌던 환경과 역사에 관한 인식들을 엿볼 수 있다. 19세기에 제작된 조선전도(朝鮮全圖)와 동여도(東與圖), 조선후기 김천의 읍지 『금릉지(金陵誌)』등이 소개된다.
제2장은 송죽리 유적을 통해 처음으로 정착한 사람들의 발자취를 더듬어본다. 송죽리 유적은 김천의 선사시대를 살필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취락유적으로, 이 지역만의 특징적인 빗살무늬토기와 민무늬토기, 기타 각종 석기류 등이 전시된다.
이외에 3장은 감문국의 발자취, 4장은 삼국시대 김천 모습, 5장은 불교문화의 융성, 6장은 조선시대 김천역사와 문화, 7장은 전통문화의 맥을 잇고 있는 김천의 무형문화재가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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