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해개요 2017년 8월 10일 충북 제천시 청풍면 소재 케이블카 설치 현장에서 근로자 11명이 산 정상에 있는 삭도 철탑 A형 지주의 주발 및 최하단 단위지주 교체를 위해 자주 하부에 임시버팀대를 설치하여 지주를 약 20mm 인상시키고 최하단 단위 지주 해체하던 중 임시버팀대가 붕괴되면서 A형 지주가 전도되어 2명 사망, 3명 부상당한 재해임.
■ 재해 상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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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대책 ◆ 케이블 크레인 수리 등 보수공사시 안전기준 준수
당해 현장과 같이 작업장소가 산악지역(비봉산 정상,해발 530m)이고 비 또는 바람 등의 기상 상태가 크레인 수리, 해체 등의 작업에 미치는 영향이 큰 경우 작업을 즉시 중단하여야 함.
◆ 철탑 지주의 단위 지주 교체를 위한 작업 전 안전성 평가 실시
철탑 지주와 같은 중량물을 인양하기 위해서는 붕괴, 도괴의 위험성에 대비해 구조검토 등의 안전진단을 통한 위험요소 파악, 문제점 도출, 현실성 있는 개선대책을 수립.
◆ 중량물 취급 작업방법 변경 즉시 적합한 작업계획서 변경 수립, 시행
작업 방법 변경시 적기의 안전한 작업방법을 강구하여 작업 절차에 대한 낙하, 전도, 협착, 붕괴 등의 안전대책을 변경, 수립하여 작업자에게 알려야 함.
자료제공 :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역본부
산업안전 캠페인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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