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기 위한 ‘2005년도 김천유물 특별전시회’가 지난 13 일 오후 3시에 국립대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팔용 김천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도·시의원, 학계인사,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물관장의 개회사와 박팔용 시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참석내빈 소개, 테이프커팅, 전시실 관람, 다과회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김천 빗내농악단이 축하공연을 시연했다.
국립대구박물관이 주최하고 김천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김천에서 출토된 대표적 유물 200여점을 선별하여 전시하였는데 제1장 김천의 땅과 역사, 제2장 송죽리 유적, 제3장 감문국의 발자취, 제4장 삼국시대 김천의 모습, 제5장 불교문화, 제6장 조선시대 김천의 역사와 문화, 제7장 김천무형문화재 등으로 전시됐다.
이번 전시는 다음 달 30일까지 전시할 예정인데 우리 조상들의 얼과 혼이 서려있는 김천의 새로운 역사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지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김천시는 북방의 선진문물이 영남으로 들어오는 첫 관문 역할을 했던 김천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 향토 문화재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김천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한자리에 모아 뜻있는 전시회를 처음으로 개최했다.
개막식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김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시대별로 짜임새 있게 전시된 것을 보고 우리지역에도 이렇게 오래된 유물들이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