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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급증
단체생활 시 특히 주의하세요
2019년 07월 03일(수) 15:34 [경북중부신문]
 
 보건당국은 최근 수족구병 환자발생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수족구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환자발생은 0∼6세의 영유아 층에서 많이 나타났고,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좋은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환자 발생 또한 8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발열과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 등의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대변)을 통해 전파된다.
 대부분은 증상 발생 7∼10일 이후 회복되나 면역력이 약한 일부 환자에게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고, 영유아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만큼 한 번 발병하면 유행하는 경향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 예방 또한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씻고 기침을 할 때, 입과 코를 가리는 등 개인위생을 준수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평소 부모님들은 아이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고 증상이 있을 경우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빠른 시간 내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야 한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집단시설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평소 아이들이 자주 만지는 장난감 등 집기를 청결히 관리할 것을 특별히 부탁하였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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