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낙산초등학교(교장 김부옥)는 방과후학교 & 자율재능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주간(7월8일 ~7월12일)의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전교생이 강당에 모여 피아노, 바이올린, 플롯, 피페, 앙상블 수업을 연주회 형식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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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기를 배운 지 4개월 밖에 되지 않은 1학생들이 학부모님과 선생님, 친구들 앞에서 연주를 한다는 것이 많이 부담이 되어 다소 긴장되고 떨리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진지한 꼬마음악가의 모습을 보여 주어 학부모님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이날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김부옥 교장선생님도 직접 첼로 연주를 선보였고 학부모님 한 분도 피아노 찬조 발표를 함께하며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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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연주수업 발표회에 오신 학부모님은 “아이들이 짧은 기간에 플룻과 바이올린을 연주한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고, 무대에서의 앙상블 연주할 때의 진지한 모습을 보니 낯설기까지 하네요.”라며 방과후학교와 자율재능학교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내셨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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