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회장 길상진)는 지난 10일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2005 이경해 열사 정신계승, WTO반대, 우리 쌀 지키기 전국 농민대회”에 동참했다.
이날 행사는 정부가 쌀 협상 국회비준 통과 의지에 따른 집회로서 농민들이 국회 비준 동의안을 둘러싸고 납득할 만한 대책이 수립되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마련된 농민집회다.
참여단체는 한농연, 전농, 한여농, 전여농 등 농업인 단체로서 총 5만여명이 모인 가운데 농민의 입장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에따라 경영인 시연합회 회원 30여명은 프랜카드와 깃발, 피켓등을 준비해 행사에 동참하는 등 어려운 농촌을 살려야 한다는 의지로 구호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이날 길상진 회장은 “수입개방으로 인해 요즘 쌀값이 대폭 하락하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부차원에서 실질적으로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또, 시 차원에서도 농업 지원을 대폭 강화시켜 농촌이 어려울 때 농민들이 힘을 얻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날 대회는 1부 추모식, 2부 결의대회, 3부 행진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근본적인 농업 회생 대책이 없는 쌀 협상 국회비준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 저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명숙 기자 parkms01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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