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2층 1,200평 규모, 140대 동시 주차 가능
장우석 조합장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매장으로 자리매김" 최선
2019년 09월 18일(수) 14:48 [경북중부신문]
↑↑ 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 하나로마트 양포점이 지난 5일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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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농협(조합장 장우석) 하나로마트 양포점 준공 및 개점식이 지난 5일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김영수 구미경찰서장, 김병원 농협중앙회장, 윤창욱 도의원, 안주찬, 윤종호 시의원, 조합원 및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희망터 다지기 풍물공연, 지역가수 공연 등 식전공연을 통해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동농협 홍보영상 상영,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조합장인사, 격려사, 축사, 기념식수, 테이프 컷팅 및 꿈의 조각보 제막 퍼포먼스, 축하 떡 절단, 시설 투어 등의 순서로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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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 장우석 인동농협 조합장은 “오늘 행사에 함께 주셔서 감사를 드리며,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였던 하나로마트는 지난 2015년 부지선정을 시작으로 4년여 간의 진행과정을 거쳐 지상 2층 1,200평 규모로 완공된 만큼 농산물 번개시장을 통해 지역농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과 신선한 품질로 제공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가소득 5천만시대를 앞장서며 옥계지역 유통의 중심지로 떠오를 하나로마트 양포점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병현 농협중앙회장, 장세용 구미시장, 장석춘, 김현권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도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이 지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매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인동농협 하나로마트 양포점은 대지면적 14,141㎡(4,278평), 건축연면적 A동 1,916.08㎡, B동 1,943.4㎡(총 합계 3,859.48㎡(1,168평)이며, A동 2층은 사무실, 부대시설, 1층 가공식품, 샵인샵, 야외에는 농산물 번개시장, 동시 주차 140대를 시설을 가추고 있다. 그리고 B동은 문화센터, 신선식품, 정육, 수산, 로컬푸드 등으로 갖추고 있다.
한편, 인동농협은 지난 2015년 3월 제13대 장우석 조합장이 취임한 이후 구미경찰서, 서의성농협 등 다양한 기관과 업무협약 및 자매결연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상호금융예수금 7천억원 달성탑(2018년 9월)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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