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
     
.
..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산책로) 시 월
 머지 않아 시월이다. 시월하면 “시월의 마지막 밤…”으로 시작되는 노랫말이 뇌리 속으로 파고든다. 시월처럼 나이에 따라 감상을 달리하게 하는 계절도 없을 것이다.
2005년 09월 26일(월) 04:19 [경북중부신문]
 
 고교 3년생은 수능 시험 시기가 코 앞으로 다가왔음을 느끼며 긴장할 터이고, 사회 진출을 코 앞에 둔 대학4년생은 취직문제에 골몰해 할 것이다.
 20대는 짬을 내 첫사랑 같은 것을 떠올리며 낭만에 잠시 젖을 터이고, 30대는 일년을 돌아보며 내년을 위한 설계작업에 매달리게 될 것이다.
 그러나 40부터는 생각이 판이하다. 가계부에 매달려 시계추처럼 살아온 40대는 이따금 불어오는 석석한 바람에 한숨을 토해낼 것이다. 50대는 살아온 날들을 곱씹을 터이고, 60대는 객지로 나간 자식들의 삶을 걱정하게 될 것이다.
 60대는 그야말로 인생에 대하여 깊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다.  생을 마감할 날이 가슴팍으로 달려들어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월과 낭만, 그리고 허무를 연관지을 필요는 없다.  하루를 살더라도 열심히 살면 그것이 참된 생이고, 보람된 생일 터이니 말이다.
 어느 시인의 ‘단풍’에 대한 싯구다. “내 생을 전부 붉게 태웠으니, 나 이제 떠나도 괜챦다”
 단풍을 바라보며 죽음을 먼저 떠올리는 허무주의보다 단풍처럼 살아생전 어떤 일에든지 자신을 불태우겠다는 적극주의 사고가 인상적이다.
 시월의 마지막 밤으로.. 시작되는 노랫말을 흥겹게 노래부르며, 한해의 결실을 향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인생이 바로 참되고, 보람된 삶이다.
 낙엽을 밟으며 눈시울을 적실 것이 아니라, 풍성한 과일을 세상에 남기기 위해 자신을 불사른 숭고한 자연과 만나면서 자신의 현 위치를 깊이 들여다보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