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금화면 기능, AI스피커 연동, 허브없는 Wi-Fi센서 등 기술력 으뜸
기능과 디자인,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
2019년 09월 05일(목) 14:29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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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네콘(대표 우인구/ ㈜디지엔스)은 최근 네콘만의 경험과 노하우가 집약된 ‘네콘 IoT허브’를 새로 출시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스마트홈 IoT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플랫폼과 서비스를 토대로 두터운 고객층 쌓아오며, 국내외 특허기술도 20여건 보유 중인 명실상부한 사물인터넷 대표기업으로 성장해오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구미지식재산센터 중소기업IP바로지원서비스 제품디자인 개발사업의 지원으로 개발되었다.
디자인 역시 집안 거실 어디에 두더라도 이질감이 없으며, 심플하고 동그란 디자인은 제품 출시 전 고객 설문조사 지수 9.8을 받을 정도로 훌륭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능과 디자인 모두를 아우르는 제품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360° 적외선(IR) 신호를 보내서 도달거리 내 가전제어가 가능하게끔 설계되어 있는 네콘 IoT허브의 제품 제어 방식은 2009년부터 네콘이 자체 기술로 개발하여 2010년부터 국내외 특허 등록이 된 제품이다. 현재 유사한 상품들이 나오고 있지만 IR코드를 서버에 올리는 방식의 개발은 네콘이 유일 하며, 기존의 리모컨이 되는 가전과 Wi-Fi 방식의 가전을 모두 제어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 적용되었다.
또한, 대표 포털업체 네이버와의 기술 제휴를 통하여 지난 해부터는 클로바 인공지능 스피커와 연동을 하면 스마트폰으로 제어하던 가전제품들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어, 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특히, 앱 서비스 중 지역 케이블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현재 방송되는 프로그램, 채널, 방송사의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음성으로 해당 방송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채널 편성표 기능이 소비자에게 인기이다.
그리고 기존의 홈오토메이션과 홈네트워크 그리고 IoT와의 통합 솔루션을 국내 최초로 한 회사가 개발하여 올해 9월말에 시연을 보여줄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네콘 우인구 대표는 “집이란,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이며 가장 편안한 공간, 가장 안전한 공간이면서 활력을 얻기 위해 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에 4차산업혁명의 진정한 스마트홈은 홈네트워크, 스마트가전, 사물인터넷이 모든 것이 통합되어 하나의 앱으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해서 올해 내에 진정한 스마트 홈이 무엇인지 보여 주겠다.”라는 포부를 밝혔으며 9월6일(금) 11:00 구미코 2층전시장내 특설무대에서 제품 및 기업 IR설명회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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