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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지방자치 전국 최고 성공도시 `김천'을 가다) KTX 역사, 전국체전 유치로 시 발전 가속화
혁신도시 및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로 떠 올라
2005년 10월 04일(화) 01:29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깨끗한 도시, 문화도시로 평가 받아

 지방자치시대 이전의 김천은 시 승격 50여년 된 도시에 비하여 시 재정은 물론이고 도로 교통, 상^하수도, 농정분야, 문화예술^체육, 환경 등 도시기반시설이 고장난 전자제품같이 감히 도시라고는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열악한 도시였다.

선진국형 도시기반시설 확충

 박팔용 김천시장은 열악한 김천의 도시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재원을 마련하고자 정부보다 3년이나 앞서 95년부터 불필요한 공무원 인력을 연차적으로 감축하여 민선1기에 총 350여명을 감축하는 한편, 시장 업무추진비를 비롯한 경상적 경비와 소모성 경비를 절감하는 등 뼈를 깎는 등 고통을 감내하며 마련한 660억원의 자주 재원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장기적인 전략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또한, 그 동안 중앙 및 도에 건의하여 얻어낸 엄청난 국^도비와 교부세 등으로 4개지구 택지조성에 1,100억원, 아포농공단지조성(82억원), 재래시장활성화사업(150억원), 미국방부물자재활용유통사업소(852억원), 종합운동장(450억원), 실내체육관(380억원), 문화예술회관(300억원), 시립도서관(250억원), 환경사업소(750억원), 직지문화공원, 강변공원, 조각공원, 체육공원을 비롯한 250여개의 크고 작은 공원조성(450억원)을 조성했다.
 또한 국도대체환상우회도로(3,517억원), 김천대교(341억원), 직지천변우회도로확장(160억원), 김천-무주간 도로, 대전^대구통로, 김천-현풍간 고속도로, 김천-구미간 지방도 등 도로망 확충과 정비 등 열악했던 도시기반시설을 완벽하게 확충해 왔다.
 지금도 실내수영장(330억원)을 비롯한 2,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10만여평의 종합스포츠타운과 디지털 농업시대를 대비한 최첨단 농업기술센터 등을 건립 중에 있으며, 2002년과 2003년 2년 연속으로 불어닥친 태풍「루사」와「매미」로 한 때 큰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시민과 전 공직자가 불굴의 의지로 전화위복의 슬기를 발휘해 자연재해의 복구비를 6,000억원 투입하여 도로, 교량, 농지 등을 완벽하게 정비하였다.
 이와 같이 도시기반 인프라 확충 등을 위해 민선자치 10년동안 총 5조2천여억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사업을 추진하면서도 지방재정상태가 매우 건실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지방자치 최우수단체상 수상

 정부 또는 외부기관에서 김천시가 높은 평가를 받아 그동안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전국도시환경문화상 대상, 전국도시행정종합평가 최우수시, 한국 조경대상, 민원행정 세계화 시범기관, 건전재정운영평가 전국최우수, 농림사업종합평가 전국 최우수, 재난관리업무 전국 최우수, 문화기반시설 전국 최우수 및 우수(3년 연속), 환경대상 등 80여차례 수상하였다.
 그리고 지난 7월 18일 2005년도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개인부문에서 전국 250개 자치단체장중 1위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였으며, 얼마전 매일신문사가 대구^경북을 대상으로 실시한 민선 10년간의 업무수행역량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였다.

KTX 역사 유치 및 전국체전 개최

 김천시가 2003년 11월에는 시 산하 전 공직자와 15만 시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을 유치하였으며, 2004년 2월에는 인구50만 미만 도시에서는 처음으로 전국체전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맞기도 하였다.
 2006년 전국체전 유치가 확정되기까지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혼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인구 100만의 수원시, 인구 85만의 부천시와 치열하게 경합을 벌여 대한체육회 사상유례없이 인구15만의 중소도시에서 김천시가 결정되어 전국을 놀라게 하였다.
 사실 시 승격 50년 동안 김천은 변변한 종합운동장이 없어 도민체전 한번 개최하지 못한 체육의 불모도시였으나, 2006년 전국체전을 역대 그 어느 대회보다 완벽하게 치루기 위해 2004년 3월 29일 전국체전추진기획단을 구성하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전국체전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종합스포츠타운
건립과 도로시설물 정비^확충

 전국체전 사상 또 하나의 신기원을 이룩하기 위하여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인 규격의 종합운동장을 포함한 2,200억원이 소요된 10만여평 종합스포츠타운내에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등 5개소 경기장 신설, 기존 경기장 개^보수에 50억원, 시가지 3개 노선의 도로망 신설 및 확장에 230억원, 도로시설물 정비 및 환경정비에 290억원 등 총 1,420억원의 예산으로 전국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한 완벽한 체전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나가고 있다.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

 전국체전을 계기로 김천시를 찾는 내방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가지 가로 꽃화단 49개소, 꽃길조성 72㎞와 대형 꽃화분 810개, 직지교^교동교의 꽃벽 2개소를 설치하여 시 전체가 아름다운 꽃으로 장식되고, 고속도^철도^국도와 시가지 가로변의 미관불량지구에 전국 최장의 80㎞에 달하는 수벽과 80㎞의 인도 턱화단 등 총 160㎞의 도시 가로변을 정비하여 아름답고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였다.

선진국 수준의 가장 깨끗한 도시

 750억원의 사업비로 1일 8만톤 처리능력의 하수종말처리장을 건설하고, 160억원의 사업비로 분류식 하수관거 75㎞를 개량하여 우수와 오수를 분리함으로써 공장과 가정에서 배출하는 공업폐수와 생활폐수를 완벽하게 처리하여 시가지를 관통하는 감천과 직지천의 수질을 1급수로 개선하였다.
 또한, 감천과 직지천변의 무허가 축산시설과 하천오염원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오염하천 30개소에 22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자연석 호안과 어로^어소설치, 오수정화시설 등 하천정비사업을 친환경적으로 추진한 결과 물고기가 올라오고 철새떼가 찾아드는 철새 도래지로 변모하였다.

공원^쉼터 250개 조성

 직지천변의 구 우시장과 상류에 위치한 축산밀집지역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축산폐수를 제거하기 위해 하천부지의 불법 시설물을 철거하고 시민들이 운동과 휴식 및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웰빙공원인 강변공원과 조각공원을 조성하였으며, 직지천의 시발지인 직지사 주변의 무질서한 개발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락하고 쾌적한 가운데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200억원의 사업비로 2만 5천여평의 부지에 조각작품 55점, 수목 9,000여 그루, 어린이 놀이시설, 야외 공연장, 전국 최고의 음악분수 등으로 아우러진 직지문화공원은 김천시민 뿐만 아니라, 이웃의 타 시^군민과 관광객 등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김천시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는 등 크고 작은 250여개의 공원을 조성하여 맑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이바지하였다.
깨끗한 화장실 문화운동,
전국확산 초석 다져

 전국 최초로 화장실문화 개선사업을 시행하여, 99년부터 년차적으로 추진한 결과 2,793개소의 재래식 화장실중 2,740개소를 개량하였으며, 그동안 22회에 걸쳐 117개소의 아름다운 화장실을 선정, 시상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였다.

대기오염측정기 설치로
대기환경 개선

 민선초기 시가지에 쓰레기 무단투기로 지저분한 가로가 쓰레기통을 완전 철거함으로서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하여 깨끗한 가로로 변모되었다.
 그리고, 가로청소용 대^소형 진공청소차 20여대를 확보하여 가로의 모래, 흙먼지를 제거함으로써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였으며, 대기오염자동측정기를 설치하여 공해 배출업소 및 배출근원에 대한 관리와 지도^단속을 강화하여 대기환경을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21세기 문화 예술의 중심도시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문화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총사업비 380억원, 연건평 3,710평 규모의 전국 최고수준의 초현대식 문화예술회관을 2000년 4월에 개관하여 지방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오페라, 뮤지컬, 관현악, 연극 등 1,400회 160여만명에 이르는 다양하고 품격 높은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민의 문화예술 수준을 크게 향상시켰다.
 국악단, 합창단, 소년소녀관현악단, 교향악단 등 5개단 310명으로 구성된 시립예술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는 가장 규모가 크고 효율적으로 운영한 결과 2001년부터 3년 연속 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려 김천이 명실상부한 문화예술의 중추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2002년부터는 전국가족연극제와 국제행위예술제, 실버가요제 등 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여 국내는 물론 호주, 일본, 홍콩 등 국외에까지 큰 호평을 받으며 김천이라는 브랜드를 높여가고 있다.
       〈안현근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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