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영 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혁신위원장이 내년 4.15 총선 구미 갑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위원장은 지난달 30일 구미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경쟁체제로 들어가면서 총선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부족한 저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격려를 주신 구미시민 들게 감사드린다”며 운을 뗀 김 예비후보는 “박정희 대통령을 철저하게 지워버린 구미공단 50주년 기념동영상 등 역사왜곡에 맞서 38일간 진행한 1인 시위에서 많은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시위 현장에서 따뜻한 물 한잔 건네주시며 격려해 주신 어르신,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제발 정치를 바꿔 달라 시던 어머님, 반드시 정치혁신을 이뤄내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비전과 희망을 갖게 해 달라던 시민들의 진정 어린 마음을 공감했다”며 “구미의 젊은 심장 김찬영이 반드시 구미 시민들의 희망을 담아, 구미가 다시 대한민국 경제를 주도하는 새로운 희망의 중심이 되도록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할 구체적 방법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무리한 소득주도성장,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노동시간 단축 같은 문재인정부의 실패한 경제정책을 폐기하는 것이 시급하다”면서도 “지난 지방선거의 참패에서 보듯 지역 정치인들의 무능과 무기력, 무사안일 행태가 바뀌지 않는 한, 설사 문재인 정권을 심판한다 해도 구미 경제 회생을 이끌 리더십 문제는 절대 해결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리더십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보수의 전면적 재건이 필요하고, 보수 재건을 위해서는 철저한 혁신과 개혁, 인적쇄신 이외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합리적 보수에 기반한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2018년 지방선거에 대해 “보수의 심장에서 사상 유례없는 참패를 당한 책임에서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고 전제한 뒤 “자유우파 보수의 청년 정치인으로서 구미 시민들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다시는 구미에서 보수의 심장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는 참혹한 결과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찬영 예비후보는 최근 각 정당들의 청년영입경쟁과 관련, “청년층의 요구에 부응한다며 청년가산점 등을 제시하고 영입에 공을 들이고 있지만, 단순히 청년들을 ‘낙하산’으로 내려 보내는 공천이 개혁은 아니다”면서 “소위 진보라는 이름으로 현 정권을 장악하고 있는 수구 386 운동권 정치에 맞설 수 있는, 젊지만 현장에서 철저하게 검증된 청년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피력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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