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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구미시 최근 10년 성장, 또 "성장"
모든 부문 `상승 곡선'
2005년 10월 04일(화) 02:13 [경북중부신문]
 
불황속 호황의 현장

 지난 95년 구 선산군과 구미시가 통합된 이후 인구, 교통, 주택, 차량, 환경 등 많은 변화가 진행되어 왔다.
 최근 10년 사이 가구수는 3만1천가구, 인구수는 7만여명 이상이 증가했으며 차량도 6만6천5백여대에서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각종 통계수치로 볼때 구미시는 지속적인 성장을 해 왔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도시임은 분명한 사실이다.

인구추이
 구미시와 선산군이 통합된 지난 95년 통합구미시의 인구(12월말 기준)는 10만1천5백여세대에 30만4천2백여명(남자 15만4천30여명, 여자 15만1백80여명)인 것이 매년 6-7천명씩 증가했고 최근에는 한해 평균 1만명씩 증가하는 등 지난 8월말 현재 13만2천2백여세대에 37만1천4백20여명(남자 18만9천2백여명, 여자 17만9천7백여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이사항은 지난 97년 IMF와 맞물려 98년사이 인구는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대수는 오히려 감소(8백세대)하는 등 당시 시대적 사항이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다.
 통합 당시 농업에 종사했던 농가수가 최고인 1만60여세대를 기록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95년 당시 노동력 위주로 운영되었던 기업 형태로 인해 최고치를 기록했던 근로자 수도 IMF 및 많은 인력을 요하는 기업보다 첨단기술을 요하는 기업형태로 변화하면서 감소 추세를 보였다가 지난 2003년을 기점으로 확연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주택부문
 지난 95년 84.45%를 기록했던 주택보급율이 인구가 큰폭으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3년 주택보급율은 98.2%를 기록했다. 이같은 수치는 경기호황과 맞물려 대단위 아파트 단지들이 지속적으로 건립되면서 나타났다. 특이 사항은 지난 95, 96년 10만 이상 가구수가 97년에 9만가구로 줄어들었다는 점이다. 이는 시권의 재건축과 농촌지역의 공가 철거 등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자동차부문
 지난 95년 총 6만6천5백66대에 불구했던 자동차 대수는 10년이 지난 2005년 8월말 현재 13만5천92대(이륜자동차는 제외)를 기록하는 등 큰폭으로 증가했다.(이중 자가용이 12만9천8백41대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인구, 주택 등 다른 부문의 증가폭도 기대 이상의 수치를 기록했다고 하나 자동차의 증가기록에는 못 미치고 있다.
 지금의 수치대로라면 구미시 세대당 1대 이상의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대수-13만2천2백여세대, 자동차수-13만5천92대)

학교부문
 지난 95년 1백42개였던 학교수도 2004년도에는 24개 증가된 1백66개 학교수로 나타났다. 비록 학교수는 큰 폭으로 증가되지 않았지만 학급수는 1천6백69학급에서 2천5백90학급으로 큰 폭 증가했다.(이는 학급당 배정 학생수가 축소된 것이 원인)

광업 및 제조업
 지난 95년 7백78개 사업체에 근로자 7만9천7백60여명, 연간 생산액 10조6천1백10억5천만원을 기록했던 것이 지난 2003년에는 9백70개 사업체에 근로자 7만7천9백30여명, 연간 생산액 41조3천1백62억8천9백여만원을 기록했다. 사업체수도 2백여개 가까이 증가했지만 근로자 수는 오히려 감소했으며 생산액은 무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많은 노동력을 요하는 기업은 줄어들고 최첨단 자동화 시설을 갖춘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이 이유로 보인다.
 이처럼 각종 통계수치에서도 구미시의 발전상은 그대로 나타나고 있다. 시군이 통합한 지난 95년 이후 매년 인구, 주택보급율, 자동차대수, 공단생산액 등 각종 경제수치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각종 생활편의시설 역시, 지속적으로 확충되고 있다.
임주석기자 scent03@yahoo.co.kr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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