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4주년, 지령 653호를 발행하면서 경북중부신문은 명실상부한 지역언론으로 자리매김을 했다.
구미에 본사를 두고 있는 본지는 구미,김천, 칠곡등을 취재권역으로 하면서 지역의 발전을 조명하고, 지역주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부여하는 참언론을 지향해 왔다. 이는 발로 뛰는 현장 취재를 통해 홍통정론弘通正論의 사시를 구현한다는 구성원들간의 합의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독자와의 약속사항이기도 했다.
1992년 9월25일 지역언론으로 등록을 완료하고 같은 해 10월5일 창간호를 발행하면서 지역언론사에 첫발을 내디딘 본지는 창간 기념호 발행 이후 발행부수, 구독률, 취재, 편집에 걸쳐 전국 지역언론사를 대상으로 하는 평가에서 최상위 그룹에 랭크되어 왔다.
특히 본지는 지역을 위한 지역언론으로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는 편집방향이 지역민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는 방법론에 입각, 현재 10명의 논설위원과 22명의 편집위원으로 구성된 객원 필진체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초,중,고로부터 추천받은 21명의 학생들을 객원 학생기자로 위촉,계층의 다변화를 꾀했다.
특히 본지는 그동안 지역발전을 위한 도농 통합 심포지움,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구미 유치, 경제 살리기 비상대책위 활동, 노사간 갈등해소 켐페인, 금오산 미군기지 반환운동, 낙동강을 비롯 생태하천 보존을 위한 환경운동에 앞장서 왔다.
체육, 문화등 기획성 행사를 통해 시민의 단결과 건전한 정서 함양에도 기여해 왔다. 회장기 씨름대회, 경북 케렌다 모델 선발대회, 프로레슬링 대회를 주최했으며, 시군민과 근로자, 청소년을 위한 화합 한마당 잔치로 올들어 제3회째 중부문화축제를 개최했다.
● 금오산 정상 부지 반환 협상 돌입 본지가 2004년 2월9일 특종 보도하고 구미경실련이 이를 확대 재생산 하면서 전국적인 이슈를 모았다. 결국 금오산 정상 미 통신기지 시설부지 중 미사용 부지에 대한 미관 정비가 이루어졌고, 미사용 미군기지를 시민의 품으로 반환하기 위한 협상이 본격화 되기에 이르렀다.
● 무기력 행정, 뉴금오산 관광호텔 방치 명산 금오산 진입로인 구미시 남통동 산 24-9번지, 금오산 도립공원 내에 위치한 뉴 금오산 관광호텔이 건축 허가를 받은 이후 10년 가까이 흉물스럽게 방치되면서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는 기사를 특집으로 게재했다.
● 샛강 살리기가 수달 죽였다 구미시 지산동 샛강에서 천영기념물 330호인 수달이 죽은 채 발견되어 샛강 살리기 일환으로 그동안 시가 추진해온 지산동 샛강 정비사업이 문제가 되고 있다는 내용을 특종 보도했다.
● 구미와 인연 깊은 김종빈 검찰총장 김종빈 검찰총장이 구미의 도리사에서 공부를 했고, 당시 주지스님의 말씀에 감동을 받아 독실한 기독교 신자에서 불교신자로 귀의한 내용을 보도했다. 이같은 사실은 김성조의원이 청문회에서 밝혀 화제가 됐다.
● 김시장 사실상 도지사 출마선언 김관용 구미시장이 4월28일 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선문답을 통해 경북도 지사 출마를 공론화했다는 내용을 처음 보도했다. 이는 임경만의원의 시정질문에 대한 답변에 따른 것이다.
● 구미지역 대단지 아파트 모델하우수마다 서민 울리는 떳다방 불법 기승 대단지 아파트 들이 분양 승인을 받거나 승인을 준비중인 가운데 무등록 중개업자인 속칭 떳다방들이 기승을 부리면서 2-3천만원의 프리미엄을 챙기고 있다는 내용을 실었다. 구미지역이 아파트 투기 지역으로 지정되는 단초를 제공했다.
● 기초의원 선거법 전면개정 6월30일 개정 공직선거법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기초의원이 월급을 받고, 기초의원에대한 공천제와 중선거구제를 도입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특집으로 다뤘다.
● 선산골프장 대부료 부당 이득금 청구소송, 계약 만료때 재계약 중단하라 선산골프장이 시유지에 대한 대부료를 덜내기 위해 소송을 하고 있고, 시가 패소했는데도 항소했다며, 감사원에 진정서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구미경실련 등 시민들은 ‘ 계약 만료 때 재계약을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 금오공대 신평동 부지 활용 양해각서 체결 무산위기〈9월26일자〉 양해각서는 체결하면서 금오공대 등 지역대학이 배제된 가운데 양해각서 무산 위기를 맞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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