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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탄핵은 보수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 평가에 맡겨야'
지난 19일 BS호텔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창당대회 기자회견
유능종 새로운보수당 경북도당 위원장 선출
2020년 01월 21일(화) 14:09 [경북중부신문]
 

↑↑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등은 지난 19일 BS호텔에서 경북도당 창당대회 기자회견을 가졌다
ⓒ 경북중부신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겪고 있는 고초에 대해 개인적으로 너무나 가슴이 아프지만, 정치인으로서 탄핵의 강을 건너야 하고 탄핵은 보수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역사의 평가에 맡겨야 한다.”
 유승민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은 지난 19일 BS호텔에서 열린 경북도당 창당대회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히며 “박근혜 전 대통령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사면됐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 유능종 위원장
ⓒ 경북중부신문
 유 위원장은 “자유한국당과의 통합 논의가 그렇게 잘 되고 있지 않는 것이 사실이며 새보수당의 제안에 한국당이 답을 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또, 유 위원장은 보수 통합의 조건으로 내세운 ‘보수 재건 3원칙’에 동의하면 어느 당이건 통합할 수 있다고 밝히고 “보수 통합은 합당 뿐 만 아니라 후보 단일화, 연대 같은 넓은 의미의 통합도 범주 안에 들어가며 이 경우 선거 막판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단, 유 위원장은 우리공화당과의 통합에는 선을 그었다. “지금까지의 우리공화당을 봐서는 우리공화당과 한국당이 통합했을 때 새로운보수당은 갈 자리는 없다.”고 뜻을 명확하게 밝혔다.
 하태경 새보수당 책임대표는 보수통합 기한에 대해 “기간을 정해 두진 않았지만 통합 논의를 계속 끌고 갈 수는 없는 만큼 최대한 빨리 매듭짓고 결과가 나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이날 귀국한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의원에 대해서는 “안 전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는 야당의 길을 갈 것인지, 기존 거대 양당을 심판하는 중간당으로 갈 것인지 입장이 아직 불분명한데 먼저, 입장을 명확하게 해야 하고, 현 정권 심판자 역할을 할 것이면 협력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 중앙당을 창당한 새보수당은 이날 10번째 지역 시·도당 출범식인 경북도당 창당대회를 개최했고 경북도당위원장으로 유능종 경북도당 창단준비위원장을 선출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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