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서예․문인화, 사진부문 총 3,116점 작품 출품
18일까지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서 전시
2019년 11월 18일(월) 09:2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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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이 지난 16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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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이사장 임은기)에서 주관하고 경북도, 구미시, 영남일보, 구미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장세용 구미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관련 기관장을 비롯하여 문화예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 미술부문 대상작인 김현우 작가의 '율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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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0회째를 맞은 정수대전은 미술(799점), 서예․문인화(660점), 사진(1,657점) 등 3개 부문에 총 3,116점 작품이 출품되어 3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 미술부문 김현우 작가의 ‘율2019’, 서예․문인화부문 이선옥 작가의 ‘제5대 대통령 취임사 중에서’, 사진부문 현금인 작가의 ‘도공’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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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수대전에 출품한 수상 작품과 입선 이상 작품 1,000여점은 11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전시관에 전시, 시민 누구나 작품 세계에 들어가 작가의 창작 과정을 상상하거나 향유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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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수문화예술원은 `제20회 대한민국 정수대전‘ 시상식을 치르기까지 지난 5월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대전홍보, 각 부문별 접수․심사․발표, 전시장 마련 등 7개월 동안의 철저한 준비가 있었으며, 심사위원을 비롯한 많은 관계자의 헌신적인 노력과 협조로 성공적인 대전을 치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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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행사에 참석한 장세용 구미시장은 “제2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정수대전 개최를 축하드리며 그동안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 정수대전이 더욱 더 발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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