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기존보다 성능 및 승차감 개선된 38인승
김락환 회장 "장애인 치유의 숲 설치에 최선"
2019년 11월 18일(월) 17:46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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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법인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회장 김락환)은 지난 14일 복지관 강당에서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서비스 지원을 위해 특장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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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락환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장, 김상철 구미부시장, 백승주 국회의원,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시승식은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차량시승 순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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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승식을 주최한 김락환 회장은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법인인 한국교통장애인협회에서는 복지관 이용 장애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그동안 21인승 특장버스 구입, 1층, 2층 화장실 리모델링, 이동 통로 비가림막 및 케노피 설치 등을 지원했으며 특히, 이번에는 편리하고 안전한 장애인 이동지원을 위해 2억6천원 가량을 투입해 38인승 특장버스로 교체했으며 앞으로도 숙원사업인 장애인 치유의 숲 설치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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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철 구미부시장은 “교통취약 장애인에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실질적인 이동권 보장과 교통서비스를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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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시승식을 가진 특장버스는 기존보다 엔진 성능과 승차감 등을 개선해 이용자 수송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휠체어 사용 장애인의 승하차가 용이하도록 제작했으며 11월 중 정식 운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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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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