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경찰서는 최근 민생치안 확립 차원의 강도 높은 치안활동 등으로 기초질서 확립을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강^절도 등 민행치안사범에 대한 향후 단속 계획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강^절도사범 예방^검거를 위해 취약시간대인 매일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 취약지역을 선정, 형사기동차량을 중점적으로 운용하여 가시적 형사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원룸, 빌라, 다세대주택을 대상으로 한 강절도 사범과 유흥가 주변일대 각종 치기배 사범 등 민생침해범죄에 대한 예방 검거활동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또, 실질적인 범죄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테러^인질강도 등 다양한 상황을 전제로 한 권역별 F.T.X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절도 사건은 경중에 관계없이 현장감식을 실시하고, 절도범과 밀접히 연관된 장물수사를 강화하기 위해 장물처분 및 유통경로를 사전에 파악 관리하여 피해품을 효율적으로 회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시민에게 보다 나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특히 강^절도범 검거 시 범죄정보관리시스템 대조를 통한 여죄수사를 강화하고, 유사수법사건 발생 관서 간 공조수사를 철저히 하는 등 범인 검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지역경찰제 도입이 올 해로 2년째를 맞았습니다. 지역경찰제가 갖는 특징과 시행이후 치안향상에 대한 실적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지역경찰제는 올해로 서서히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 구미는 도^농 복합도시로 농촌지역 보다 도시지역에서 제도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는데, 그 예로 범죄 상황에 따라 경찰력과 장비를 신속히 투입할 수 있어 범인검거 및 범죄예방에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특히 집단 및 기동성 범죄 발생시 순찰차 4~5대를 동시에 출동시켜 대처케 함으로써 범죄 대응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일부 농촌지역에서 지역경찰제 보다 종전의 파출소 체제를 선호하는 여론이 있는데 현재 제도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상부에서 다방면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미비점이 보완되면 시민에게 보다 질 높은 치안스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입니다.
◇ 구미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및 사망률이 전국 최고 수준입니다. 지속적인 단속과 계도활동으로 다행히 사고발생률이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데요, 음주운전 근절 및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우리경찰서에서는 2003년4월부터 음주운전 없는 구미 만들기를 특수시책으로 정해 연중무휴로 1개 장소에 6~8명씩 10여개 장소를 지정, 강력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음주운전이 없어 질 때까지 계속 실시할 계획입니다.
특히 경미한 법규위반행위 및 가족동승차량, 경미한 법규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현지계도 하고, 신호위반 등 교통사고 주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습니다. 또 홍보교육 담당 경찰관 1명을 지정해 회사, 유치원, 어린이집, 노인정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실시함으로서 교통사고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시켜 나가고 있습니다.
◇ 구미는 치안수요에 비해 상대적으로 인력이 부족한 현실입니다. 치안확립과 직원 복리향상 측면에서 인력충원 및 근무여건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서장님의 고견은 무엇인지요?
◆ 실제 구미지역은 범죄발생 등으로 인해 치안수요가 많은데 비해 경찰관의 수는 매우 적은 편입니다. 직원들은 떨어지는 일을 쫓아가기에 바쁜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이를 보완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조직규모를 마음대로 늘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우리 서에서는 현재 방순대 경력을 범죄발생 취약시간대와 범죄다발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방범활동 토록 하는 한편, 지구대 자율방범대 등을 활성화하여 효과적인 치안행정을 펼쳐나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끝으로 민생치안 확립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찰과 시민들에게 당부 말씀이 있으시다면?
◆ 우리 구미경찰은 살기 좋은 구미, 일류국가의 초석을 마련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주민과 함께하는 치안에 역점을 두고 강^절도 등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검거, 교통사망사고 감소, 기초질서 확립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며, 국민의 진정한 봉사자로서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치안행정을 펴 나가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노력은 우리 37만 구미시민의 협조 없이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지와 협조를 당부 드립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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