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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의 역사
주식시장 관심 증폭
2005년 10월 11일(화) 04:59 [경북중부신문]
 
주식 83년 도입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강도 높은 규제가 실시되면서 주식시장이 각광받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이전에 비해 많이 높아졌으며 주식시장에 관심을 갖는 개미들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된다. 우리나라 주식 거래소(유가증권시장)에는 모두 696개 기업의 주식이 올라 와 있다. 이 많은 주식 중 어떤 것은 오르고 다른 것은 내리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어떻게 됐나를 따져보려고 만든 것이 주가지수다.
 익숙하게 보고 듣는 지수는 한국종합주가지수(KOSPI)는 83년부터 도입된 기준일자 80년 1월4일을 100으로 놓고 시작한 지수다.
 그 전에는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전신인 대한증권거래소가 64년에 그해 1월4일을 100으로 하는 수정주가평균지수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했다. 그때 거래소에 상장된 15개 기업 중 12개 기업의 주가를 평균해 계산하던 방식이다.
 이후 72년부터는 옛 한국종합주가지수(KCSPI)라는 것이 생겼고 79년에 한 차례 수정을 거쳐 82년 말까지 사용했다. 이 지수들은 모두 거래소에 있던 종목 중 일부만 골라 지수로 삼았다는 게 특징이었다.
 83년부터 생긴 KOSPI지수는 거래소에 있는 모든 종목의 주가에 그 회사의 주식 수를 곱해서 나오는 수치(시가총액)를 이용해 계산한다. 주가는 낮지만 주식 수가 많은 회사와 주가는 높아도 주식 수가 적은 회사를 같이 비교하는 게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벤처기업이 많은 코스닥시장의 지수(코스닥 지수)도 이렇게 모든 종목의 시가총액을 감안해 만들고 이웃 일본 도쿄증권거래소의 종합지수(TOPIX)나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도 마찬가지다.
KOSPI 200, KOSPI 100이란 용어는 증권선물거래소가 만든 지수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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