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케이(대표 박윤경)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 곳곳 필요한 곳에 전달해달라며 19일 구미시에 손 소독제 1,000개(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와이케이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지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임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예방 물품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 청년CEO가 운영하는 ㈜와이케이는 2019년 중소기업벤처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자로 친환경 세정제 사업을 시작하면서 지난해 법인으로 전환해 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최근 식품사업부도 확장해 사업영역을 늘리고 있다.
가정용, 산업용 친환경 세정제 ‘내 생활 속 지우개’를 개발·제조하고 있는 ㈜와이케이는 최근 손 소독제 의약외품 허가를 받아 겔형, 스프레이형, 휴대용 소독제를 제조해 출시했으며, 지난해 ‘2019 대한민국 스마트 국방ICT박람회 우수제품경진대회’에서 경북도지사상 수상, ‘2019 경북 부품·소재 및 종합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10만 달러 수출계약을 따내는 등 스타트업 유망 청년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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