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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보다 중앙당 눈치 보기, 전략공천 후보 구미 망가뜨려 놓았다’
김봉교 구미을 무소속 후보, 지역민들에게 드리는 호소문 발표
"KTX 구미역 정차, 5공단 분양가 인하, 식품연구원 건립, 구미형 일자리도 제자리"
2020년 04월 13일(월) 17:2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김봉교 구미시을 무소속 국회의원 후보가 지난 12일 4.15 총선에 임하는 호소문을 통해 “총선이 있을 때마다 구미시을 지역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전략공천의 파행을 반드시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 달라.”는 내용을 발표했다.
이번 호소문을 통해 김 후보는 “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고, 문재인 좌파정권의 소득 주도 성장 경제 정책은 더욱더 우리들을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며 “후보로서 눈물짓는 민심 앞에 깊이 고개를 숙인다."고 밝힌 “전략공천 후보를 심판하지 않을 경우 우리는 향후 4년 동안 또다시 고통의 늪 속에서 빠져나올 수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제20대 총선 당시 구미시을 지역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위 소위원회에서 구미는 물론,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 치명상을 안길 수밖에 없는 국가 균형 발전법 개정안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국회 통과라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다"며 “국가 균형 발전 개정안이 통과되는 만큼 구미는 우리의 신성장 동력인 공공기관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라고 분개해 했다.김 후보는 또, “전략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이 임기 내 KTX 구미역 정차, 분양가 인하, 삭풍 연구원 건립, 구미형 일자리 창출을 약속했지만 결국 헛공약으로 끝났다"며“이는 바로 전략공천을 준 중앙당 눈치 보기에만 급급한 나머지 민심을 경시한 결과”라고 비판했다.
김 후보는 “지역 사정에 문외한인 전략 사천 후보보다 8년의 도의원 생활과 3개월여 걸친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을 통해 진짜 구미 사람, 진짜 구미 보수 심부름꾼인 자신에게 힘을 모아달라."고 거듭 호소했다.이러면서 그는 “지역주민의 대표로서 반드시 살아돌아와 보수정치의 정통성과 함께하면서 문재인 좌파정권을 심판하고 무너진 지역 경제, 눈물짓는 민생 경제를 반드시 일으켜 세우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호소문 전문>
존경하는 구미시을 유권자 여러분!장기간에 걸친 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모두를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문재인 좌파정권의 소득 주도 성장 경제 정책은 우리들을 고통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죄송하고 안타까울 따름 입니다.봄은 왔지만 봄 같지가 않다는 눈물짓는 민심 앞에 깊이 고개를 숙입니다.존경하는 구미시을 유권자 여러분!순간의 선택이 운명을 판가름하듯 향후 4년 동안 우리 지역의 흥망성쇠와 우리의 행복을 결정할 4.15 총선이 목전으로 다가왔습니다.

최근에 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20대 총선 당시 구미시을 지역에서 전략공천을 받은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위 소위원회에서 구미는 물론 경북을 비롯한 비수도권 지역에 치명상을 안길 수밖에 없는 국가 균형 발전법 개정안을 막아내지 못하면서 결국 국회 통과라는 비극적인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국가 균형 발전 개정안이 통과되는 만큼 구미는 우리의 신성장 동력인 공공기관 유치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게 될 것입니다.민심을 두려워하지 않는 전략공천 정치인이 초래한 비극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4년 내내 KTX 구미 유치, 5공단 분양가 인하, 구미형 일자리를 외쳤지만 4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 한 걸음도 나아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전략공천을 해 준 중앙당 지도부의 눈치 보기에 급급한 나머지 지역 민심을 철저하게 외면한 탓입니다.존경하는 구미시을 유권자 여러분! 저 김봉교는 8년의 도의원 생활과 3개월여 걸친 예비후보로서의 활동을 통해 진짜 구미 사람, 진짜 구미 보수 심부름꾼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촌 들녘에서 농민 여러분과 만나 얼싸안고 울어보기도 했고, 공단으로 향하는 근로자, 맞벌이 부부, 우리의 미래인 아동과 학생들과 늘 함께하면서 그들의 미래와 지역을 걱정해 왔습니다. 지역을 알아야 지역을 위해 몸을 바칠 수 있고, 민심을 제대로 읽어야 민심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는 법입니다.

존경하는 유권자 여러분! 저 김봉교는 어느 날 갑자기 전략 사천을 받은 잘못된 경선을 납득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구미시을 지역민 대표로서 민심의 강물 속으로 뛰어들기로 했습니다. 승전고를 울리고 잠시 떠난 정치의 고향 미래 통합당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한두 번도 아니고 총선이 있을 때마다 구미시을 지역을 대상으로 자행되는 전략공천의 파행을 반드시 이번 총선을 통해 심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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