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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市간 인사교류 재추진 됐으나...
합의점 미룬채 이루어져
2005년 10월 11일(화) 04:37 [경북중부신문]
 
인사 미적 미적 해당 공무원 불만

 경북도와 구미시가 그동안 서로간의 입장차이로 중단되었던 5급 사무관 인사 교류가 이루어졌지만 문제의 불씨는 남아있다.
 구미시는 지난 8일자로 김영수 구미시 노동복지과장과 황조연 구미시 환경보호과장을 경북도로 전출 보내고 추교훈, 강성일(행정5급) 과장을 전입하는 인사를 단행했다. 또 이와 함께 행정 7급인 손병찬(회계과), 이의준(형곡2동)씨도 경북도로 전출 보냈다.
 이번 경북도와 이루어진 순환인사는 지난 7월 당시 구미시 정보통신담당관이었던 이세환 과장이 경북도로 전입한 이후 15개월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색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
 그동안 구미시는 공무원경북협의체의 입장을 고려, 경북도에 형평성 인사원칙 등을 요구하는 시 노동조합의 의견을 받아들여 순환인사를 중단해 왔다.
 그렇지만 이같은 시의 방침에도 불구하고 경북도의 입장은 아무런 변화가 없었고 이로 인해 상대적으로 구미시에 전입해 온 사무관들만 피해를 입어왔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경북도와 구미시간 사무관 인사교류에 대해 일부 공무원들은 “경북도와 아무런 협의점을 찾지 못한 채 인사가 이루어진 것은 문제가 많다며 빠른 시간내에 협의점을 도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그 동안 난항을 겪었던 경북도와 인사교류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구미시 인사 단행은 난항을 겪고 있어 일부 해당 공무원들은 속을 태우고 있다.
 시민복지회관 관장, 시설관리공단 상임이사, 노인종합복지관 관장 등 사무관 2자리, 정원 조정 및 기구 신설에 따른 6급 10여 자리 등 정기인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인사폭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인사에 대해 많은 공무원들이 관심을 표명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부서에서는 인사시기조차 제대로 잡지 못한 것은 물론 경북도에서 전입해 온 사무관 2명을 총무과에 대기발령해 놓고 있는 상태이다.
 구미시의 인사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중 하나는 시설관리공단의 상임이사 선임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로 지적되고 있다. 한편 구미시의 이같은 인사정책에 대해 대다수 공무원들은 인사 요인이 발생하면 심사숙고는 하돼 시행은 빠른 시간내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임주석 기자〉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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