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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오를때 재테크는 어떻게…
 한국은행의 콜금리 전격 인상으로 금리 상승이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금리 상승기를 맞아 투자자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잇단 금리 상승이 주식과 채권^부동산 시장에도 어떠한 영향을 미치느
2005년 10월 17일(월) 04:54 [경북중부신문]
 
 한국은행 박승 총재는 11일 콜금리를 올리면서 "경기가 본격적으로 살아날 것에 대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소비가 늘고 수출도 잘 된다고 덧붙였다.
 박 총재의 말은 기업들이 수익을 남기게 될 것을 의미하고 결국 주식시장도 활성화 될 것임을 암시하는 말로 해석된다.
 금리 인상은 원칙적으로 주식시장에는 반갑지 않은 단어다. 은행으로 돈이 몰리기 때문에 은행이자를 선호하면서 주식시장으로 돈의 유입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업수익의 기대심리는 주식시장으로 자금의 이동을 가능하게 하리라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반면 콜금리가 두번 내리면서 주식시장으로 대규모 자금이 들어왔고, 특히 주식형 펀드 잔액은 1년간 9조4000억원(140%) 가량 늘었다"며 증시가 금리 인상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다는 주장도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다.
 한편 8.31 부동산대책과 금리 인상이 맞물려 시장에 나쁜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당분간 부동산투자는 차순위로 미루는 게 좋다는 지적이 많다.
 지역의 한 부동산 컨설턴트는 "대출금을 부동산 가격의 30~40% 아래로 유지하는 게 좋다"며 "이 범위를 넘는 빚은 될수록 빨리 갚고, 새로 담보 대출을 받는 것은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주택자라면 상대적으로 대출금리가 싸게 책정될 '생애최초주택구입자금 대출'(10월 말 시행 예정)을 활용할 만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금리가 오르면 채권 수익률이 따라 오르면서 채권값은 떨어지기 때문에 그만큼 손해다.
 이에 따라 안정성을 선호해 채권 관련 상품에 돈을 많이 넣었더라도 금리상승기엔 역효과가 날수도 있기 때문에 투자 비중을 점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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