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경기가 갈수록 떨어지는 요즘, 구미지역에 과연 노숙자는 몇 명이고, 이들을 위해 시는 어떤 대책을 수립하고 있을까.
동절기를 앞두고 갈곳없는 노숙자들에 대한 대책이 전무하다시피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용수의원이 “ 길거리에서 고혈압, 뇌졸중으로 쓰러져 다시 재활운동을 하는 환자가 자꾸 늘고 있다.”며, 시 차원의 노숙자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공단지역인 구미시에는 직업을 찾아 들르는 노숙자가 월 8∼9명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도에는 121명이 발생했으며, 이중 113명은 귀가조치시켰고, 3명은 보호자에게 인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5명은 입원가료했다.
노숙자 보호대책으로 시는 경찰서, 구미역과 합동으로 선도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노숙자가 발생할 경우 건강한 자는 1인당 2∼3만원의 귀향여비를 지급하여 주민등록지에서 보호를 받을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
질환자는 순천향병원 등 관내 병원에서 진료 후 연고지로 보내고 있으며, 알콜 중독자등 정신질환자는 인근 김천신경정신병원 등에 입원조치하고 있다.
노숙자 보호조치로 10월 현재 84명에 147만1천원의 여비를 지급, 귀향조치시켰다. 보호자에게 4명을 인도했고, 질환자 3명은 전문병원에 입원가료 조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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