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요지정 목조 문화재의 소중함을 재인식하고 불의의 화재로부터 문화재 보호 및 초기 진화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하여 매년 봄, 가을로 연2회 전통사찰에서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보물 제670호로 지정된 직지사 대웅전 삼존불탱화 주변에서 지난 18일 오후 2시에 소방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김천시와 김천소방서 합동으로 실시하였는데 김천시 문화공보담당관, 김천소방서 미곡파출소장, 직지사 주지스님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였고 인근주민, 관광객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훈련을 참관하였다.
동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화재에 대비하여 화재진압훈련을 실시하였는데 훈련내용으로는 화재발생에 따른 비상조치 및 신고 접수, 1차 자체소방대원 초기진압 활동 전개, 1차 인명구조 활동 전개, 2차 화재진압훈련, 2차 인명구조활동 전개, 중요문화재 반출, 시설물 복구 순으로 훈련을 실시하였다.
직지사내 자위 소방대원으로 편성된 직지사 스님들이 일사분란하게 소화기,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진압과 소방서 방호조치 반원들의 전원 차단, 소방차 2대로 화재발생 현장을 신속한 상황조치로 화재진압을 마무리 하였다.
이날 소방훈련에 참가한 김천소방서 미곡파출소장은 “겨울철에 대비하여 매년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늘 훈련만큼 실전에 가까운 훈련은 처음이라면서 열심히 훈련에 참가해준 자위 소방대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강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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